2달전 Q14 컴팩킷으로 시작한고 나서 어제 처음 rta 입호흡 기기로 바꿨는데,

일단 q14랑 후싸 rta 맛이 상당히 달라져서 놀랐고, 온도차이가 상당한 것도 놀랐습니다. 리빌드는 처음이라 여러번 삽질을 통해 이제 좀 안정적으로 액상튐도 없고 누수도 없는 상태에 대강 도달했는데, 연기가 뜨겁네요! q14는 그냥 차가운 느낌, 후싸  rta는 조금만 파이어 버튼을 길게 누르고 흡입해도 았뜨거 하면서 놀랄 정도에요. 꽁초로 마지막 연타할 때 그 느낌임... ㅡㅡ;

그래서 만들어봤습니다!

롤링타바코 만들어 필 때 부족한 필터를 보완하기 위해 대량으로 구입했던 스타24 담배필터. 아직 20박스 정도가 재고로 있어서 처치 곤란인...  ㅡㅡ;

안뜨겁네요! ㅎㅎㅎ 보기야 어떻든 나만 좋으면 된다는 극한의 실용주의자입니다. ㅡㅡ;

수정판입니다.

위에 보이는 롤링타바코용 필터를 반으로 잘라 안에 넣었더니 결로로 인한 액상 유입도 덜하고, 매우 안정적입니다. 크하하 오늘은 이걸로 쭉 빨아보고 나중에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