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호흡으로 입문 이제 한달도 안되었는데...

이놈의 호기심과 기기중독 때문에... 오늘 헤아려 보니 무화기 14개... 모드기11개가 되었습니다...

아직 수박겉할기 식이라 어떤 와이어로 몇옴이 나오는지 알지도 못하고 그냥 손에 막 집히는데로 쓰고있습니다...

약간 납작한? 와이어가 보이길레 3바퀴 반을 듀얼로 빌드했더니... ㄷㄷㄷ 0.1옴이 잡히네요

쫄보라 막 100와트 까지는 못하고 60~70와트 사이에서 먹어보고 있는데 맛표현이 차원이 다릅니다

다만 무화량이 감당이 안되서 많이는 못하겠네요.;;;ㅠㅠ

한가지 아주 고무적인건 기성액상 무니인데도 맛있다고 느껴져서

(다른 액상에서 니코를 보충한 이유가 크겠지만요...;;;)

입호흡에서 니코좀 줄여가면 궁극적으로 폐흡 무니(완전금연?)도 도전해볼만 할거 같아서 좋습니다.

내일 친구놈들 계모임인데 바텀에 0.1옴 무화기 가지고 나가서 용가리 쑈로 입문하게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ㅋ

즐거운 불금 좋은 주말 보내시구요... 이 좋은걸 나두고 왜 그리 연초를 피워왔는지 후회되는 하루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