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차놓쳐서 새벽 1시 귀가하고 오늘 짐정리를 마쳤습니다..ㅎㅎ

한국 전자담배 박람회 개최 전 말도 많고 걱정도 많았는데
그래도 생각한거보다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좋은 구경도 많이 했고, 맛있고 신기한 액상도 많이 먹어봤습니다.
참가업체들과 대화하면서 많은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구요.

기기는 전체적으로 궐련형이나 CSV류가 대부분이었는데
어떻게보면 그게 현재의 대중적 상업적인 흐름인 것 같단 생각을 했네요.

항상 화면으로만 보던 유튜버님들이나 회원님들도 많이 뵈었습니다.
그냥 옆에서 보기만하고 인사를 못해서 이걸 뵈었다고 해야할지 구경했다해야할지 모르겠지만...신기했습니다..ㅎㅎ

멀리 다녀왔는데, 충분히 가치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준비를 통해 더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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