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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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던 싱글드리퍼와 바텀피더를 드디어 구매하였는데
우체국 택배 기사님이 오배송을 한 모양입니다...
문 두드리고 문앞에 두고 가신다고 하여 한시간동안 기대하면서 기다렸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노크 소리가 들리지 않아 전화를 드려보니
기사님께서는 이미 배송을 마치셨다고 하시네요...
노크도 안하셨고 물건도 없다고 말씀드리니 감사하게도 늦은 시간에 다시 오셔서
아파트 전 세대를 돌아보고 오셨나봐요
그럼에도 물건은 없다고...ㅠㅠ 내일 관리사무소에 문의해보시고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시네요.
오배송된 세대에서 이미 댁에 갖고 들어가신것 같아요...
상당히 슬픕니다...
코일 다 말아놨는데... ㅠㅜ
추천 1
댓글 4건
범고래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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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요새 갓체국에 주문폭주로 하루에 두,세 탕씩 뛰셔야 한다더군요.
위추 드려요....;;; |
가벨타투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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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삼촌ㅠ 그렇죠... 그걸 알기에 기사님께는 고생하셨다고 되려 제가 위로해드렸네요 |
스티브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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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파트 오배송 하셔서 이주일만에 찾은적 있어요..다른 라인에 같은 층에 놔두고 가셨는데, 감사하게도 경비아저씨께서 찾아주셨어요...아마 시간이 걸리더라고 찾으실꺼 같아요 |
가벨타투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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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홍정말 그러길 간절하 바랍니다 ㅠㅠ 덕분에 위로가 좀 됬어요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