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을 적기에 앞서
이베이프 운영자님 과 순수 유저들에게 사과의 마음을 먼저 전합니다,

오늘 연휴 앞두고 마지막 정리를 위해서 정신 없이 시간을 보내고 와서
하루종일 흘러간 글들을 보면서, 그 동안 제가 상호 이권다툼에 이용된 것 인가 싶어서
자괴감 마저 듭니다.

먼저
확실하게 밝혀둘 것은....

저는 이베이프 안에유저 분들 중  단 한사람도 개인적으로 알지를 못합니다,
오프에서 만난 사람도 안계시고 사이트 상에서 친분을 나눈 사람도 없습니다.

가입은 1년 남짓 되었지만
가입과 동시에 친목위주의 타 점담 커뮤니티 활동을 주로 한터라 가끔 트게나 둘러 보러 왔지 

활동을 전혀 안하다가
그 사이트에서 정치적인 글을 무조건 차단한다는 방침에 따라서
별로 정치적이지 않다고 생각되는 글이 몇차례 블록을 당하고
견디기 힘들어서 완전 탈퇴하고 그 때부터 이베이프만 들어 오는 거라서
그러고도 한동안 트게 외에는 활동을 안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질답에  댓글도 달아주고 자게에 글도 조금씩 올리기 시작한것이 100일도 안되었을겁니다,

저에겐
전담가게 사장님들의 이익을 대변 해 주어야 할 아무런 이유도 없고
사건 당사자인 키미님의 편을 들어 주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또한 그동안 몇차례 글에 적었지만 애초 키미님에 대해서
글을 시작 한 것도 아닙니다,

자게에 새 사이트 라고 소개한다는 글이 올라 왔고
그 글을 보면서 1병에 29000원은 비싸다고 댓글 남긴것이 전부지요

얼마 뒤 다른 분이 새 글에
그 액상이 무니코틴 제품을 개봉해서 니코틴을 첨가 해서 판다는 글을 보고

이러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미국바퀴라는 공격을 받기도 했지만
한번더 말씀 드려야 겠네요....

전 미국에서 아주 오랜 시간을 생활 하면서
뉴욕에서 임포트/홀세일도 해보았고
LA에서는 백화점 매니저도 해보았고 제 스토어도 가져 보았고
그 후 미국유명언론사에서 기자 도 했습니다,

그 생활 중 제가 겪은 여러 일 가운데 경험으로 비추어 보면
키미 님이 하신 일이 한국에서 그냥 생각 하기에는 별 일이 아니라고 생각 할 지 몰라도
미국 회사 입장에서는 아주 중대한 일이라 생각 할 수 있는 문제고
미국의 법은 한국과 달라서 징벌적 배상을 적용 하기 때문에
잘 못 하면 한방에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경우도 수없이 보았기 때문에

법을 잘모르고 하신일 같은데 한방에 갈 수 있으니 조심 하라고 해드린겁니다,

넷상에서 글이란 것이 오프에서 말 하는 것과는 달리  글자 외에 감정이 표현되지 못함으로 인해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좋게 받아 들일 수도 있고
나쁘게 받아 들일 수도 있다는 점 인정 합니다,

제가 키보드워리어 라고 지칭한 분이 댓글로 여기저기 제 글에 공격을 하였고 그 분의 글은 항시 글에 대한 반박이 아닌 인격적인 점을 건드렸기 때문에 감정이 상해있었는데...

키미님이 댓글로 제 그 걱정에 대해 반박을 하셨습니다,

법에 대해 잘 모르면 말을 하지말라고 하시면서

식약청에서 니코틴을 첨가해서 파는 조건하에 수입을 허락 했다고
화학약품취급 허가가 있어서 니코틴을 첨가 해도 된다고
기존제품에 무슨 니코틴인지 의심스러워서 직접 줄기니코틴을 넣기 위해서 한 일이라고..

그런데 
그 말은 다 허점 투성이 인 말이었죠...

어쩐 허점인지 조목 조목 적다보면 또 댓글 전쟁이 시작될 듯 싶어서 생략합니다,

이미, 당사자나 전담가게 주인장 들께선 다 아실 듯.....

그래서
공문을 보내서 그 말이 사실인지 여부를 알 고 싶었고 조취를 취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분들이 스스로 나서 저에게 쪽지로..문자로..카톡으로 제보사항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업자 신고와 통신판매업신고가 잘못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이미 그 여러분이
여기저기 알아보고 전화하고 확인을 하고 있던 중이셨습니다,


전....
정치쪽 일을 하는 기자 라서
경제/사회/문화 이쪽은 관심 밖의 일 입니다,

그리고
동호회 에서는 동호회에 이익이 되는 일만 하자는 주의 입니다,

애초...
저에게 국내 전담시장은 무관심 지역 입니다,

단 한번도
국내시장에서 기기를 구입 한적이 없고 액상 또한 그렇습니다,

외국에 비해서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영어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외국 시장 돌아가는 것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 검색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국내에서 구입할 필요를 못 느끼니까요....

그래서
전  전담가게 들이 얼마를 받고 물건을 판매하던 상관을 안합니다,

대신에
질답이나 트게에 댓글 달아줄때
"직구 하세요...직구가 쌉니다,,,," 라는 글을 주로 적어드리지요

같은 맥락으로
다른 분들이 가격 메리트를 느끼시던 엑스포도 저에게는
비싼 가게들 이었을  뿐 입니다,
무니코틴 위주의 엑스포 액상은 저에게는 모두 직구 가능품일 뿐 이었으니까요....


글이 옆으로 삐진 것 같은데........

이 일이 국내 전담 시장의 두 개의 다른 힘들이 싸우는 일이라면
저는 관심 밖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공문은 10월 중순까지 자체조사를 해서 답변을 받기로 했습니다만 공문은 신고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조취를 취하지 않는 이상엔 별 문제가 생기지 않을겁니다,

이미, 담당자 들과 통화는 1차적으로 했고

그 과정에
키미님이 주장 하시는 것 과는 달리
몇가지 중대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 받았습니다,

여기에 그 문제점을 올리며는
그 또한 두 세력다툼에 이용이 될 것 같아서 적지를 않겠습니다,

키미님이 개인적으로 알고 싶으시다면 쪽지나 문자 주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업을 하려면 위험 요소는 제거하고 가시는 것이 좋으실 듯요...!!


그리고
중추가절에 순수 이베이프 유저는 더 이상 이 개싸움에
휩쓸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액상 가격이 걱정 되시는 유저분은
저에게 개인적으로 연락 하세요....

직구 도와 드립니다,

지금도 몇 몇 분  개인 통관 부호 받아서 미국에서 그 분들 댁으로 직접 
배달 가도록 구매에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싸게 받아서 비싸게 트게에 되파시는 분을 발견해서
실망을 많이 하고 있기는 합니다...ㅠ.ㅠ


긴 글 참고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고
모두 행복한 중추절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