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아이디 새로 만드신분이 저를 저격해주셔서 글을 남깁니다. 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일단 논란 초기에 손가락 잘못 놀리며 상당히 쪽팔리는 짓을 한 것을 아실분들은 아실겁니다.

덕분에 제가 쪽팔리는 짓을 했지만 저격글 대상이 된다는 것이 기분이 상당히 나쁘네요.

그리고 모르시는 분이 있으실 수도 있어 말씀드리자면 저는 키미베이프 논란이 터지고 처음에 무니코틴 그 싼걸 들여와서 니코틴 하나 넣었다고 가격 저래 받는건 도둑놈 심보 아닌가 따위의 망언을 짓걸였습니다. 덕분에 과연 충분했나는 모르겠으나 최선이라 생각하는 사과를 드렸구요. 이제 입을 닫고 있어야 마땅하고 그렇게 생각햇지만 저격을 당해서 글을 써야겠습니다.

제가 앞 뒤 말이 바뀐 것은 사실입니다. 처음 말도 안되는 말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한 회원께는 죄송하지만 어떤 분이 똑같이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솔직히 그분은 제가 어디에서도 사과를 했다는 말을 하지 않아서 그런 지적을 하실 수는 있었습니다.

제가 실제로 중간 어느 단계도 없이 말이 바뀐 것은 사실이니까 지적을 하실 수는 있죠.

하지만 몇번이고 저는 댓글에서 잘못을 했고 사과를 드렸다고 말을 했으며 좋게 댓글을 달려고 했습니다.

실제로 아까 그분의 저격글에서 볼 수 있듯 좋게 댓글을 달았고 이전같은 원색적인 비난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근데 이것이 그렇게 문제가 되느냐를 묻고싶습니다. 첫 댓글이 떳떳하지 못하고 쪽팔리는 짓이란 것은 얼마던지 인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을 하고 사과를 한 후에 좋게 말하는 것이 저격글을 작성할만큼 큰 잘못을 저질렀나요??

사과를 하고 좋게 말하고 있는데 말바뀌었다고 반성하라뇨 ??

잘못을 하고 사과를 한 후에도 똑같이 원색적인 비난을 해야 마땅했다고 하고 싶은 것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이베이프 회원분들이 제가 단 원색적인 비난의 댓글을 보시고 기분나쁘시다면 회원분들께도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눈살 찌푸리는 댓글 써서 죄송합니다. 말조심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원래 아이디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적당히 합시다.

그리고 추가로 적자면 리버풀이 126년 구단 역사상 최초로 개막 후 7연승에 달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