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를 받은 후 며칠동안 15종 정도의 액상을 테스트 해봤습니다.

vg 100%짜리 진득한 녀석부터 50% 짜리 미끈한 녀석, 달달한 과일부터 농후하고 크리미한 녀석들을 가지가지 테스트 해봤는데요.

사하라는 다소 드라이하고 단맛을 적당히 뒤로 끌어주는 특징이 있는 것 같더군요 ^^

이거다 싶어서 디너 레이디의 레몬 타르트를 묻혀봤더니 몹시 흡족할만한 맛이 나오네요.

밀가루 텁텁한 맛이 배가 되고, 살짝 뒤에 레몬향과 달달함이 따라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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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로 베이핑 할 때 예상 이상으로 건조하고 답답한 베이핑이 될 때가 있는데, 코일 아래쪽에 위킹한 솜이 위치하고 있으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럴 땐 슬쩍 솜을 잡아올려서 양 끝을 조금 짧게 잘라주면 시원하게 베이핑이 하실 수 있을거예요 ^^

다른 녀석들보다 위킹 길이을 다소 짧게 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