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팟이었던 아보베 팟이 생각보다 너어무 빨리 탄맛이 올라와서 수요일 늦은시간에 부랴부랴 위넥스 m1 팟 결제하고 금요일에는 오겠지~ 했는데 웬걸 오늘 오전까지 안 오길래.. 대전 근방에 오프라인 매장 전화 돌려봐도 입고를 안했다는..ㅠㅠ
서울 가기전에 받을 줄 알았는데.. 어쩌지.. 하다가
마침 가는 곳도 마포구쪽이라 매장 검색했더니 버나드님 매장이 뜨더라구요!! 잘 됐다 싶어서 열심히 갔는데 지갑을 안 챙긴..

대전에서는 항상 가던 곳만 가다보니 제 얼굴이 곧 신분증이라 …
매장에 다른 손님도 계시던데 굉장히 부끄럽고…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왔네요!ㅠㅠ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차마 다시 다녀오겠다는 말은 입에서 안 나오더라구요..

동아줄이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이베이프 보여드렸는데 다행이 나름(?) 활개 치고 다녔던게 도움이 되었나봅니다… 앞으로는 정신줄 잡고 다니기로..~ 집오는 길에 아이스크림과 함께..

다시한번.. 억지를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_ _)(- -)(_ _)
번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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