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경이던가 수원에 베이프샵이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주 금요일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해봤습니다..

하필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와서 ㅠㅠ

샵 크기는 어마어마하더군요..
정문으로 들어가서 오른쪽테이블에는 기기들이 전시되어 있고,
정면쪽에 보이는 테이블에는 각종액상들이~~ 쭈욱 진열되어있는데.. 각 액상에 맞춰서 무화기가 있어서
시연할때 편하더라구요~

오픈시간보다 뒤늦게 도착하신 사장님(직원이신지 점주님이신지는 잘 모르겠네요), 첨에는 살벌한 외모에 움찔했는데
어찌나 유머있으시고 말씀도 재미있게 하시는지 ㅋㅋ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것저것 강의 주워들었네요 ㅋ
(저 말고 남여일행분이 오셔서 여성분 입문 시켜주시는데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게 사용법 가르쳐주시더라구요..
파라노말 지르시던데 잘 사용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특히, 18650 사용하는 손전등을 개조해서 베이핑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을때는 놀라웠습니다 ㅋㅋ


액상시연 맘껏해도 눈치 전혀 안주시고 편하게 잘 놀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쿠쉬맨망바가 현금가 2.7이라길래 고민없이 겟!
추천해주신 파라독스까지 2병 득템했네요 ㅎ
합이 6.2

100미리 액상도 저렴하게 판매하는것 같았고, 다른 액상 가격도 물어봤었는데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ㅎ
비싼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사진도 좀 찍을까 하다가 뻘쭘해서 ㅠㅠ

알바로 비춰질까봐 샵 이름은 적시하지 않겠습니다 ㅎ
수원시청 부근에 새로 오픈한 샵입니다~
초록창에 검색하시면 됩니다~

즐거운 베이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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