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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후원 기부는 안했었지만 딱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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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0-10 13:34 521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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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정도 쯤에 정말 우연히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와이프랑 한번 뵙고 사정 얘기를 들어 보니 ... 어린 미혼모 신데도 


포기 안하시고 이것 저것 일하시며 애키우시며 정말 열심히 사시더라구요 


와이프가 도와 주자고 해서 후원 !!!!! 


현재는 24평 아파트에서 2살 아기랑 오순도순 잘 지내고 


저희 가족과도 친하게 지냅니다 ㅎㅎㅎ.. 


절 아버지라 부름... (너같은 딸 둔적 없다 -_-...) 


무작정 해준건 아니고 갚으라며 해준 집이긴 하지만 ..꽤 나름 열심히 갚네요 ..


기특 하기도 하고 이뻐서 .... 그런데 요즘 자꾸 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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