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네이플쥬스 무료나눔 이벤트 "파인샌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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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베이프에 가입한 지는 꽤 됐지만 거의 눈팅만 하는 수준이었고, 이렇게 나눔 이벤트에 당첨된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1453부터 시작해서 쭉 입호흡만 하였고 입맛도 그리 까다롭지 않아 향료가 적게 들어가는 "꿀단지"를 김장하여 사용해왔습니다.
가지고 있는 기기들이 카라플, 도기, 드바루, 후싸와 같은 입호흡기 밖에 없어서 입홉러 입장에서 간략히 후기 남깁니다.
과일향을 잘 올려주는 후싸에 2.5mm 7번 감아서 0.9옴에서 시연해보았습니다.
먼저 흡입을 하면 파인애플 향이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1453 시절 단순한 향료로 김장하였을 때 파인애플, 블루베리 등을 김장하였는데
그때의 파인애플 향과 비교하면 굉장히 고급스런 향이 느껴집니다.
흡입을 한 후 뱉을 때 연무가 부드럽게 나가면서 다시 한 번 상큼한 파인애플향이 느껴지면서 또 한가지 흡입시 느끼지 못했던
고소하고 크리미한 향이 느껴집니다.
많은 분들이 "파인샌드"의 리뷰에 남겼던 것처럼 롯데샌드 파인맛이 그대로 구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정말 맛있습니다. RDA에 사용하면 정말 환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지름신께서 손짓하고 있었지만
진성 입호흡러로 남기 위하여 뿜을 꿋꿋이 눌러봅니다.
"파인샌드"는 입호흡으로는 진하지 않고 부드럽고 달콤합니다. 약간 향이 더 강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RDA에서는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맨솔 성애자라 "파인샌드"에 맨솔이나 쿨링이 첨가된 새로운 액상, 예를 들어 "쿨 파인샌드"를 추가로 생산하면
이또한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 써보는 후기라 머리 속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진 운은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면서 다 소진한 것 같지만 만약에 만약에 이 후기가 2차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스트로베리크림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딸기향은 아주 예전에 마더스밀크를 맛보았지만 그 특유의 애기 토 맛에 적응하지 못해
실패한 적이 있는데 네이플쥬스는 딸기향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무료 나눔 이벤트를 열어주신 네이플쥬스님과 커뮤니티를 너무나 훌륭하게 관리해주시는 이베이프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2건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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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_+
파인샌드~~ 앤유 ~~~ 베리웰 ~~ 생큐~~ |
mathtopi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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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무플방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