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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튀할걸 왜 덤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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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e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64.68) 작성일 님이 2022년 06월 19일 23시 35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924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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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의 일입니다.
2년전에 보건부에서 아이돌(누군지도 기억안나는)데려다가 전담죽이겠다고 홍보영상을 만들어서 유튭에 올렸더라구요.
거기에 훌륭한 금연보조제를 잡겠다는 우리나라의 정책을 비판하는 댓글을 달았었죠.
그 댓글에 2년만에 멘션이 붙길래 뭔가 하고 봤는데
전담이 금연보조제라는 멍청한 소리, 헛소리 하지 말라, 전담을 금연보조제로 사용하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있냐?라는 반말조의 멘션이더군요.
그래서 이게 왠태클?하면서 적당히 놀아줬는데 검색해 봤는지 지가 달았던 댓글만 삭제하고 튀네요.
논리나 지식이 달리면 덤비지나 말지.. 에효.
구글에 "영국 전자담배" 이것만 검색해봐라.
제가 단 이 한줄의 댓글에 꼬랑지 내릴 지식으로 왜 덤벼대는지. 참내.
스샷이라도 찍어놀껄..하는 후회감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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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불편해님의 댓글

불편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3.122)
회원아이콘 보건부 블로그도 그렇고 대외용으로 뿌리는 자료 보면 ㅋㅋㅋ 팩트보다는 감정에 호소하고 공포분위기 조성하는게 크더라구요 .. 뜯어서 읽어보면 뭐 아무튼 전자 "담배" 니까 안좋음 ㅋㅋ 그리고 아직 "10년 20년 뒤 어케 될지 모름 ㅋㅋ"
이런 식으로 공포감만 조성하고 귀닫고 영국은 이악물고 모르는 척 하던데요.. 아직도 갈 길이 멀은 것 같아요 .. 전 세계적으로 담뱃세가 달달하니 다들 세금 걷으려 혈안 된 것 같네요 이번 홍콩도 그렇고 .. 연초는 수십 수백년 간 임상으로 발암물질이라는게 명백하게 밝혀졌는데 차라리 그렇게 국민건강이 걱정되면 담뱃값 그냥 30000원씩 올리고 하지 ㅋㅋㅋ 참 .. 아직도 무지성으로 좁은 세상 갇혀 사는 사람들 많네요 .. 고생하셨습니다.. 눈 감고 귀닫은 사람들은 자기 말만 맞다고 해서 .. 백날 말 해줘봐야 아몰랑 하고 튀더라구요 ㅋㅋ

Matteo님의 댓글

Matte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64.68)
회원아이콘 @불편해오늘 검색해보니까 미국도 규제 완화하는쪽으로 정책 수정할 모양이더라구요.
미국따라하기 좋아하는 정책을 유지하는 우리나라지만 이번 정권에선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서(이베이프님 이건 정치적 사항이 아닌걸로 봐주시길) ㅠㅠ
암튼 좀 더 자유롭게 눈치 안보고 베이핑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불편해님의 댓글

불편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3.122)
회원아이콘 @불편해담배로 걷는 세수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 예전에 편의점 일 할때 보니 담배 떼가는 세금 어마무시 하더라구요 ㅋㅋㅋ 제일 많이 팔리지만 하루에 수십보루 안팔면 담배 파는걸로 운영 안 될 수준으로 떼갔던걸로 기억나네요 .. 한갑에 400원 인가 그 밑으로 남는다 들었거덩요 .. 미국이야 불법 대마추출물 집어넣은 이상한 걸 뿌려댔으니 규제 할 만 하다 하지만 ㅋㅋ 미국쪽도 이건 너무 심하게 쪼았다 싶었나보네요 베이핑 시장이 안전 관련해서 확실한 법이 발의되고 과세방식도 상식적으로 책정되면 국내 베이핑 시장도 더 커질 수 있다고 봅니다! ㅠㅠ 더이상 주변에서 차라리 연초 펴라 이런 소리 안 듣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네용

김해오야봉님의 댓글

김해오야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13.9)
회원아이콘 @불편해담배로 세금 걷는게 어마어마해요
2021년기준으로 35억9천만갑이팔렸고 한갑당 세금이 3000원이상인데 3000원으로 계산해봐도
약 11조입니다
제 생각엔 나라입장에선 전담으로 넘어가면 그만큼 담배 판매량이 줄어드는거니 세수확보에 차질이생기니 최대한 전담은 유해하다홍보하고 전담에는 말도안되는 세금붙여 못넘어가게 할려는거 같아요

김해오야봉님의 댓글

김해오야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13.9)
회원아이콘 @김해오야봉담배가 유해하다는 홍보와 언론플레이보다 전담이 유해하다는 홍보와 언론플레이를 더 적극적으로 하기도 하고요.
베이퍼 입장에서도 난 아무런 문재가없는데 주변에서 "야 즌자담배이 몸에 안좋아" 라고 말하면 일일이 설명하고 자료보여줘도 언론플레이와 홍보에 절여진 무지하거나 관심없는 비흡연자에겐 그저 베이퍼들이 하는 말은 구차한 변명으로밖에 안들리겠죠..

주간지님의 댓글

주간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29.55)
회원아이콘 실제로도 몇 년 전 미국 10대들 전담으로 인한 폐병 사망 이슈화만 되어서
(대마성분의 액상때문에 문제가 되었다는 점은 쏙 빼고)

흡연자들이 대다수인
제 지인들 대부분도 연초나 아이코스같은 궐련형보다 액상형이 훨씬 위험한 걸로 알고 있더라고요.

Matteo님의 댓글

Matte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64.68)
회원아이콘 @주간지저도 처음엔 설득을 했었어요.
물론 흡연 비흡연을 떠나서 좀 깨어있는 사람들은 베이핑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었구요.
제 지인들은 두가지 부류더라구요.
깨어있는 부류와 그렇지 못한 부류.
후자인 경우와 베이핑에 대헤서 논쟁이 붙을때도 있었지만 그럴때를 대비해서 전 휴대폰에 사진 한장을 넣고 다닙니다.
제 건강검진결과서류죠.
거기에 딱 "비흡연"으로 찍혀 나옵니다.
베이핑을 한다고 문진표에 작성을 해도 "비흡연"으로 나오더라구요.
그거 보여줍니다.
그럼 갸우뚱하죠.
"보건부에서 자기들이 직접 하는 건강검진에도 비흡연으로 나오는데 뭔가 이상하지 않냐?"하고 씩 웃어줍니다.
그러고 나서 한마디 해줍니다.
"이게 다 세금 더 걷을려고하는 수작이야."
그럼 더이상 논쟁으로 번지지 않더군요.
좀 멍한 눈으로 저를 쳐다보고 더 할말을 못하더라구요 ㅋ

그렇지만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게 좀 서럽네요.
비러무글 트럼프!!

끼끼언니님의 댓글

끼끼언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1.236)
회원아이콘 어띤 영상인지 궁굼해서 찾아보니 보건부에서 2주전에도 전담관련 영상을 또 하나 올렸네요.......대체 뭐라는건지 ㅋㅋㅋ
깔려면 연초를 까던가 가만있는 전담은 왜 같이 까는지 참...TT

Matteo님의 댓글

Matte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64.68)
회원아이콘 @끼끼언니세금이라고는 시원하게 말못하고
걷어서 늘리기는 해야겠고
어! 트럼프형이 총대맺다. 우리도 이럴때 올려받자.
뭐 이런거죠.

오뜨베어님의 댓글

오뜨베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3.3)
회원아이콘 저도 전자담배 입문하기전엔 관심이 없다보니 최근 몇년 동안 대한민국 그리고 전자담배에 얽힌 이야기들을 몰랐었는데 입문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찾아보고 있는데 황당하기도하고 지금이 21세기가 맞나 싶기도하고 그렇네요 ^- ^

그래도 Metteo 님을 비롯한 여러 베이퍼분들, 전자담배 관련 업에 종사하시는분들 덕에 바람 앞에 등불과 같은 전자담배가 잘 버티고 있는거라 생각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

저도 아이가 크고 있어서 언제까지 맛있는 베이핑을 지속할 수 있을진 모르지만 전담을 알게되고 연초와 궐련은 입에도 안대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는데 전자담배에 관한 사회 전반적 이미지나 인식 등이 앞으로 점점 더 나아지길 바래봅니다. ^- ^

Matteo님의 댓글

Matte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64.68)
회원아이콘 @오뜨베어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가장 좋은 것은 완전 금연이죠.
흡연자나 베이퍼들을 벌레취급하는 사회는 건강하지 못한 사회라고 봅니다.
흡연자를 포함한 기호인들이 비흡연자들을 무시하고 장소구별없이 마구 피워대는 행위도 문제가 많지만 이를 이용해서 분열을 만들고 이를 통해서 이득을 취하는 사회 또한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좀 더 상대를 이해하는 성숙한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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