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독립에 성공하여 리빌드 바로 시작해버렸습니다.
rba rdta 에테르 드바루 한번에 구매하니 지갑이 어지럽네요 ㅎㅎ;;

드바루fl 솜을 너무 짧게 자르고 숱도 많이 쳤나 싶어서 휴지 넣어보니 살짝 훌쩍이더군요. 솜만 갈아주고 탑캡을 닫아줬습니다.
쓰레기 정리하려는데 손이 끈적거리길래, 설마 액상 엎었나? 싶었습니다.
액상병은 멀쩡히 닫혀있는데, 설마하고 기기를 보니 드바루가 눈물이 아니라 침을 흘리고 있더군요. 옆에보니 침나 뚜껑이 휴지에 감싸져 있었습니다.
에어홀에 액상을 때려 부어버렸네요 :(
덕분에 분해 세척에 책상 청소까지 금욜저녁이 후딱 가버렸습니다.

이런 경험 하신분 또 안계신가요…?

살짝 현타와서 글쓰고보니 일기네요 ;;
다들 불금 잘 보내시고 맛베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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