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출신은 리빌드 하면서 인생의 오묘함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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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7-04 19:50 568읽음본문
리빌드를 입문하면서 무화기 4개정도의 기기를 사용하는데
기기마다 수많은 인과 관계로 인한 누수를 경험하면서 인생의 오묘함을 배웁니다.
모든 파츠가 정해진 순서대로 방향대로 맞아야 누수가 안나네요..
특히 앞뒤, 위아래 구별이 어려운 파츠들은 직접 써봐야 아는데
참 신기하네요.
제가 봤을땐 이리끼나 저리끼나 똑같은 모양인데
방향 하나 바뀌었다고 누수가 나고 안 나고..
추천 1
댓글 10건
사회통념상합리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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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의법칙에서 물리 포기한 문돌이는 기성코일만 씁니다 ㅋㅎㅋㅎ |
주간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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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념상합리성뭐 옴이야 그렇다 치고 진공상태, 압력까지 생각해야 될 지는 몰랐습니다.. |
사회통념상합리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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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지최근 리빌드 해보고싶었는데 이 댓글을 보고 포기합니다.. |
주간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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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념상합리성아 그정도로 뭐 힘들진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뭔가 애먹는 기기가 하나씩 있는데 개가 좀 힘들지. 결국 다 극복 했습니다. |
바스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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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통념상합리성리빌드 어렵지 않아요. 다만 한번 뭔가를 추가하기 시작하면 욕심에 개미지옥으로 끌려가는 게 문제라... |
포나루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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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드하면서 누수가 터지면 아씨 또 왜지 뭐지 ㅋㅋ 이러고 뭘 잘못했는지 찾는게 제 맛이죠 ㅋㅋ |
르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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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지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카톡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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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 화이팅추 ! |
동전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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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 예체능 전공입니다. 살다살다 스물 중반에 아버지께 공책과 연필 들고 옴의 법칙 알려달라고 할 줄은 몰랐습니다. 파츠들은.. 그 미묘한 차이를 느끼시면 익숙해지실듯 합니다ㅠㅠ |
딥다크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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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과목이 영 안맞아서 문과를 선택했지만 사고회로는 전형적인 공업계통 인간의 회로를 탑재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몇년이고 하다보니 이젠 그냥 감으로 대충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