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화자 그랜드마스터 등등과 그외 기성액상들좀 시그x에서 12만원어치이상 샀는데

팟 0.7 1.2마다 맛이 다르고, 또 와트 바꿀때마다 맛이 좀 달라지네요.

지화자 너무 슴슴하고 그랜드마스터는 견과류맛은 좀 약하고 연초맛이라기보다는 쇳맛 좀 거슬려서

둘다 뚜껑 한번 개봉했지만, 다시 뚜껑 꽉 닫고 80도 10분 중탕하고 미친듯이 흔들어 줬는데

중탕후 1시간 식히고 맛하고, 2일 지나고 맛이 또 다르네요.

그랜드마스터이건 지화자이건 둘다 맛이 부드러워졌네요. 특히 그랜드마스터 쇳맛이 확줄어서 매우 만족합니다.

그랜드마스터 보틀드 데이트가 22년 1월인것을 봐서 반년이상 숙성된것일텐데도 중탕하니 맛이 달라지네요.

그랜드마스터 1.2옴팟에 11w 80도 10분중탕하니 정말 먹기 싫어서 버릴까했던 그랜드마스터가 매우 맛있어졌네요.

그대신 지화자는 안그래도 슴슴했는데 과일향이 좀 줄어서 약간 아쉽네요. 그래도 부드러워져서 먹을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