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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정말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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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어려운사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5.24) 작성일 님이 2022년 07월 08일 00시 32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모바일 829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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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검정고시로 대학 입학... 타지생활....
당연히 학교 수업 따라가기 벅참....
하루도 쉬지 못하고 일 공부 일 공부..
번아웃이 온 것 같아요 매일 수면제에 술까지 한 잔 마셔야 겨우 잠이 드네요
저를 아는 분도 계시겠지만 가족이나 친구들한테는 얘기 하면 너무 걱정 할 것 같고 익명의 힘을 빌어서라도 얘기 하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제 전자담배 물건들은 하나씩 인연 맺은 분들한테 정리 하고 있어요
다들 항상 건강하고 안전한 베이핑 하세요.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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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A1ways님의 댓글

A1way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30.94)
회원아이콘 밤이 어두울수록 올 아침이 더욱 빛나는 법이라고 생각합니다.어린 저의 생각으로는 늦은 시기더라도 자신의 꿈을 향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우십니다.지치고 힘들더라도 포기하지말고 꼭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A1ways님의 댓글

A1ways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30.94)
회원아이콘 @A1ways정말 힘드실때 쪽지라도 주시면 응원해드리겠습니다.전자담배를 안접으실 생각이시라면 응원의 마음을 담아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해드리고 싶네요.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석림동센고쿠님의 댓글

석림동센고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28.101)
회원아이콘 타지 생활 참 외롭더라구요..
이곳 커뮤니티가 같은 취미를 즐기는 분들이
계신곳이니 잠시 얼굴이라도 보고 대화나눌분
찾아보시면 덜 외롭지 않을까요?!

일본깡패님의 댓글

일본깡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5.75)
회원아이콘 너무 열심히 살려고 하지마세요.
내 몸과 마음을 깍아가며 버틸만큼 소중한건 없습니다.
주어진 만큼 살면됩니다 .
자신이 버틸 수 있을 만큼만 고생하세요 .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잃고 나면 즐길것도 마음것 즐기지 못합니다

수학이어려운사람님의 댓글

수학이어려운사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5.24)
회원아이콘 @A1ways전자담배를 접다뇨! 오늘은 연초를 피울 생각이지만 전담은 이제... 너무 맛있어서 접을 수가 없게 됐습니다 ㅋㅋㅋ
선물은 마음만 받겠습니다. 제가 언제 되돌려 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요 ㅎㅎ

수학이어려운사람님의 댓글

수학이어려운사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5.24)
회원아이콘 @석림동센고쿠타지... 그게 정말 크더라구요....
낯선 사람들 낯선 환경 이제 적응이 됐나 싶었는데 아직 한번씩 울컥할때가 있네요ㅠㅠ

수학이어려운사람님의 댓글

수학이어려운사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5.24)
회원아이콘 @일본깡패저는 너무 치열하고 악으로 깡으로 살아와서 그런가 편한 환경에 놓여져도 본능적으로 자꾸 사서 고생하려는 습관이 나오더라구요..
이걸 빨리 고쳐야 하는데..
깜냥에 맞지 않는 능력을 스스로 요구하니 참 웃긴 꼴이네요 ㅎㅎㅎㅎㅎ

싼초나초님의 댓글

싼초나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106)
회원아이콘 에구..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친구들보다 늦게 대학입학해서 군에도 늦게 갔다오고 항상 쫓기듯 앞만 보고 달리면서 쉬지않고 공부/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내가 제일 힘들게 사는 구나 싶었는데, 수학님의 입장을 100번 이해할 수 없지만, 힘내시길 바랍니다. 조금 지나보면 과거가 따뜻하게 느껴지듯이 미래는 두렵지만 앞만보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사실 지금은...그때로 다시가면 더 잘 할 수 있을꺼 같아요. 현재는 항상 괴롭거든요 ㅠ

수학이어려운사람님의 댓글

수학이어려운사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93.53)
회원아이콘 @싼초나초모든 과거는 아쉽고 현재는 힘들고 미래는 두렵죠 ㅎㅎ
항상 오늘이 아쉬운 과거가 되지 않도록 노력 하고 있습니다

카톡개님의 댓글

카톡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30.241)
회원아이콘 저도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도 쭈욱 타지생활 하면서 외지인만 느끼고 겪는 서러운 경우들 숯하게 겪어보니 어떤 마음이실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됩니다

아득바득 살면서 남은거라곤 눈에 남은 독기와 사기 안당하려고 항상 긴장하고있는것만 남았네요
지금도 인천에 온지 1년반 지나고있네요

재밌는 얘기나 한번 해드리겠습니다.
학창시절 돈은 없고 이사는 가야겠고
도움받는걸 워낙 싫어해서 사서 고생한건데요
지하철로 옷장이랑 컴퓨터의자 옮겨본적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민폐중 민폐지만 또 살아내려니까 해야겠더라고요 지하철 앉을자리는 걱정없어서 그건 편했습니다 ㅋㅋ
지하철 흔들릴때마다 나도 의자타고 굴러가서 그렇지...
우당탕 낑낑 개찰구 뒤로 넘기고..지하철문 닫힐세라 별 쌩쑈를 다했네요
사람들 대놓고 쳐다보는데 그때의 민망과 굴욕감이란.. ㅎㅎ
그때의 지하철 승하차감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ㅎㅎ

오늘하루는 꽉 조인 나사 조금 푸시고
조금이나마 웃으셨으면 합니다

수학이어려운사람님의 댓글

수학이어려운사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93.53)
회원아이콘 @카톡개와 완전 공감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여기 이사 올 때 컴퓨터랑 옷 보따리 같은건 기차로 직접 옮겼었는데 ㅋㅋㅋㅋ

훈발롬님의 댓글

훈발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2.251)
회원아이콘 저도 타지에서 몇 년간 혼자 일하며 공부해서 그 기분 공감합니다..
심지어 편입도 해서 수업 따라가기 벅찬느낌 또한 너무 잘 알구요
ㅎㅎ 퇴근 or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새벽에 나올때 1년정도 길에서 맥주한캔씩
마시며 집에 왔었죠,, 그때 당시엔 알코올이 안들어가면 잠이 잘 안오더군여

하지만 현재는 제가 원하는 직종과 페이를 받으며 일을 하고있습니다
다~ 나중에 고생한 만큼의 보상이 오더라구요
힘내세요!!

장탄님의 댓글

장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28.209)
회원아이콘 노래가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마야-길(Road) 추천드려요. 익명이든 뭐든 부자든 거지든 사람은 앞으로 가는거죠.
가다가 힘들면 쉬었다 가셔도 되는게 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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