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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실패, 군대 그리고 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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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2.244) 작성일 님이 2018년 11월 20일 23시 02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1,57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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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재수생활을 마치고 이제 


군대, 삼수라는 생활을 앞둔 20살 입니다.. ㅎㅎ 


예상한 결과와 너무 다른 결과에 아쉬움보다 오기라는 감정으로 다시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고 


삼수에 가장 걱정인 군문제와 한번에 해결 하려는 입장을 취하게 되었네요 


재수를 하면서 베이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리빌드, 액상 구하기 등등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돈을 지출 했던 것이 후회스러워 


이번에 끊으려고 했으나...!! 


힘드네요 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 


어떤 결정을 내릴 지 그 결정의 성공 여부가 궁금해집니다... !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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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빨간고구마님의 댓글

빨간고구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4.183) 인기
회원아이콘 우선 위추 드립니다 이제 만으로도 마흔이 됀 나이에 한가지 조언드리면 지금 생각하시는 그길만이 세상을 사는 전부는 아니라는겁니다 깊은 고민과 자신을 채찍질 할수 있는 노력만 있다면 어떤 길을 가더라도 분야의 맨 앞줄에 서 계실겁니다 진심으로 파이팅을 기도해드리며 어설픈 충고 죄송하다는 사과 말씀 드리겠습니다

빨간고구마님의 댓글

빨간고구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4.183)
회원아이콘 우선 위추 드립니다 이제 만으로도 마흔이 됀 나이에 한가지 조언드리면 지금 생각하시는 그길만이 세상을 사는 전부는 아니라는겁니다 깊은 고민과 자신을 채찍질 할수 있는 노력만 있다면 어떤 길을 가더라도 분야의 맨 앞줄에 서 계실겁니다 진심으로 파이팅을 기도해드리며 어설픈 충고 죄송하다는 사과 말씀 드리겠습니다

싼초나초님의 댓글

싼초나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40.202)
회원아이콘 힘내세요! 사실 돈이 있으면 재미있는 취미인거 같아요ㅠㅠ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나눔 액상 있으면 드릴게요 ㅎ 화이팅입니다.

호놀님의 댓글

호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96.106)
회원아이콘 오지랖일지 모르겠지만
저도 공시 준비한다고 대학 늦게복학 늦게 졸업하고
취업했는데 취업준비를 하면서 늦은나이다 생각했는데
뒤돌아 보니 늦은게 아니었다는걸 느껴요 또 너무 조급한마음에
첫직장이 썩 좋진 않았어요  지금 느끼는건 늦었다고 생각하거나
조급하게 생각하기 보다 여유를 갖고 차분하게 하나하나 해나가는게
가장 좋은 거같아요  앞으로 무었을 결정하던 건승하길 빌게요!
위추!!

기업군님의 댓글

기업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2.244)
회원아이콘 @빨간고구마감사합니다... 인터넷에서 이렇게 진심이 느껴지는 충고와 응원은 처음 들어보는 것 같네요
저 자신도 위로를 하기 힘든 상황인데 정말 힘이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기업군님의 댓글

기업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2.244)
회원아이콘 @싼초나초역시 이베이프는...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많은 커뮤니티 활동을 해본 건 아니지만
제가 경험해본 커뮤니티 중에서 가장 정이 넘치는 곳 같습니다.
이런 걸 원하고 글을 올린 건 아니지만 주신다면...감사히..><
정말 감사합니다 !

기업군님의 댓글

기업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2.244)
회원아이콘 @호놀남들은 한번에 가는 대학, 왜 나는 늦게 갈까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지금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호놀님의 댓글

호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96.106)
회원아이콘 @기업군늦었다 할때가 가장 빠른다는 말도 있자나요~
흔한 얘기지만 ! 너무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지금 당장 할수있는거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 좋을거같아요

타마미즈님의 댓글

타마미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54.84)
회원아이콘 재수,삼수,군입대..나열해보면 무거운 단어지만 스무살 너무너무 젊고 부러운 나이예요! 다들하는 말이겠지만 정말이예요. 진짜 다 하실수있어요~주변과 자신을 비교마시고 자신을 너무 몰아넣지 마시고 차근차근 해 나가시다보면 어느새 목표를 이루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가고있을거예요 간간히 무리하지않는 선에서 취미도 즐기시고 답답할땐 요기다 글도 쓰시면서! 지르고 싶을땐 스트레스해소로 지르지 마시고 이거없어도 안죽는다..하고 잠시 참았다가 자신에게 주는 상으로 지르세요ㅎㅎ 힘내세요~!

69사단스섹대님의 댓글

69사단스섹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159.178)
회원아이콘 남은 남의인생
나는 내인생 사는거죠
저는 제 자신을 남과 비교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요 하하...
늦으면 어떻고 빠르면 어떻습니까
인생 길게 봐봤자 그리고 몇십년 뒤에 회상해봤자 (아직 몇십년은 안살아봤네용 ㅋㅋ)
그저 조그마한 몇걸음 차이인데요 뭐..

RPG게임하며 네이버에 공략 봐가며 남 하던 스텝 그대로 따라하는 삶같아서 ...

LVㅁr약님의 댓글

LVㅁr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73.41)
회원아이콘 저 중졸인데요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에요
다만 선택할수 있는 직업의 폭이 늘어날 뿐이지 취업확률이 올라가는것도 아니구요 배움의 끝은 없지만 대학 안가도 할수 있는게 많아요  저는 어릴때부터 할수 있는 직업은 대부분 해봤는데요
결국엔 개인사업으로 다시 길목이 좁아집니다 처음엔 실패도 해보고 1억정돈 거품처럼 날려보기도 하고 노가다 뛰다 임금체불도 당해보고 지금와서야 적게 벌더라도 안정적인 생활을 하게 돼니까 삶이 좀 나아지더라구요 차근차근 하고싶은걸 할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보시고 군대 다녀와서 하나씩 목표를 이루길 바랍니다 진짜 대학가서 흥청망청 시간 버릴바엔 자포자기 식으로 이일 저일 손에 잡히는대로 하면서 많은 사람만나보는것도 좋아요

도티님의 댓글

도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0)
회원아이콘 삼수 했어요 ~ 좋은 대학을 갔죠 ~ 잘다녔어요~ 그러다 자퇴를
했어요~ 지금은 다른계통쪽으로 일해요~ 사람일은 사람마음은 아무도 몰라요 본인조차~ 홧팅

싼초나초님의 댓글

싼초나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50.87)
회원아이콘 @기업군액상 방금 택배보냈습니다. 듀베리크림액상 맛본다고 두번 스포이드 뿌린거 말곤 새거입니다.
힘내세요.  30대되면 또 20대 걱정은 아무것도 아닌거 처럼 됩니다. 화이팅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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