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이폰7+ 쓰다가 새폰으로 바꾸려고 알아보는 도중에... 

갤럭시 쓰는사람들이 노트9가 그렇게 잘나왔다.. 

그리고 파란색 색깔이 솔직히 제가 본 갤럭시 중에 제일 이쁜것같고 뭔가 폰도 더 가볍고 길어서 한번 시도를 한다는 생각이 뒷전에 있었는데!

최근에 무슨 공기청정기 주는 이벤트를하여 삼성에서 갤럭시 노트9를 그레이를 구입을 했습니다..(파란색은 512기가..) 

결론적으로 지금 약 3-4일정도 썻는데! 그냥 별롭니다 ㅜㅜ

딱히 꼬집어서 안좋다 할게 있는건 아닌데..

1) 아이폰 특유의 부드러움이 없다 (빠르다 느리다가아니고 갤럭시가 좀 버벅이는게 확실히 있음)

2) 셀프카메라가 오이처럼 길게 나옴 ㅜㅜ

3) 스크롤이 너무 많이된다? 너무 급하게 빨리 되는느낌 (갤럭시>아이폰 넘어간 지인은 반대로 아이폰이 너무 느리다고 답답해함 ㅋㅋ)

4) 깔끔한, 단순함이 없음 (장점이자 단점) ex. 상단바를 펼치면 너무 옵션이많고 그거 한시간동안 고민함..

5) 폴더를 홈에서 보는거랑 열었을때 줄 배열이 다름(줄 하나에 아이콘 수가 달라짐) ㅋㅋㅋ 정신병자인가..

아이폰4때부터 쭉 아이폰쓰다가 이번에 정말 맘에 들어보여서 바꿧는데 맘에안드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쓰면서 느낀건 이어폰잭(ㅡ_ㅡ 아이폰..), 공인인증서, 그리고 듀얼메신져앱, S펜은 신세계였습니다만, 위 단점들은 커버되는게 아닌것같네요 

결론적으로 저는 이제 시도해보았으니 앞으로는 쭉 아이폰으로 갈려구요! 아이폰 7+이랑 이거 둘다 빨리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팔고 XR (노랑색) 아님 XS(골드) 살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그냥 푸념글이니 애플 vs. 안드 이런 논쟁은 없겠지용? 당연히 반대인 분들도 많을테니! 딱히 뭐가 우월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고 그냥 애플 빠돌이의 감성정도로 봐주시면 될것같습니다 ㅎㅎ...익숙한게 역시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