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대에서 킬베로스7주년 팝업스토어가 열려서 다녀왔습니다.
정오에 오픈하는걸 오전 11시부터 줄섰는데 대기번호 105번 받고 눈내리던 추운날 청 4시간반 기다려서 입장하고 쇼핑하고 왔어요.

줄서서 기다리는중에 바로 앞에 남성분이 전담뿜뿜 하시는거 목격했습니다.
줄서서 기다리는데 심심하던 차에 같은 베이퍼로서 먼저 다가가 말을 걸었죠.
멀리서 봐도 브이갓에 팔콘으로 알아봤지만!
기기어떤거 쓰세요~?하면서...ㅋㅋㅋ
오프매장만 이용해보셨다고 다른기기 들이고싶은데 잘 모르겠다고 하셔서
바로 이베이프 알려드리고 회원가입하시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아이폰이라 어플은 못깔고 사이트 들어가서 즐겨찾기 추가하시는것까지 확인했습니다 ㅎㅎ
기다리는동안 전담으로 대화하니 시간이 훅 지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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