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일맛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레즈애플 냠냠 하다가 이번에 가게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오지구 블루베리 먹어봤습니다.

사과향은 츄파춥스 사과맛인데 참기름에 한번 넣었다 먹는 느낌이고 레몬은 엄청 찐한 느낌이더라구요. 그냥 레몬을 데워서 껍질째 짜먹는느낌.

그래서 블루베리 들고왔는데 상당히 괜찮네요. 국산이라 가격도 샵에서 25000원이라 저렴하게 느껴지더란ㅋㅋ

블루베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해보면 입에 들어오는건 두번씻고 나온 쌀뜨물에 블루베리를 씻어서 먹으면서 아오리사과 껍질을 손으로 주물거리는 정도의 향이네요.

하이네 망고스무디도 맛있게 했었는데 이 블루베리 이후엔 짭짤한 맛이 나서 빈도가 줄어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