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오프샵만 쓰다가 프리믹스 한번 담가보기로 하고 담갔습니드.

총 6병 담그고 교반 중탕은 담구눈 날 시간 좀 투자해서 거의 완벽하다....

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잘 섞어 줬구요. 앵간하면 숙성울 거치는게

맛있다고 해서 대부분은 더 묵힐 생각이고 숙성이 거의 필요없다는

청포두만 까봤습니다. 솔직히 청포두는 액상 담굴때 부터 냄새가

뭔가 화학적이면서도 역해서 불안했는데 왠걸 액상 냄새는 역한데

막상 베이핑 하면 딱 청포도 사탕맛 나는게 꽤 먹을만 하네요.

그래도 무니라 그런지 상당히 닝닝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제 최애템 쿨링 에이전트를 푹 짜 넣었더니 이젠 완전 괜찮습니다.

안그래도 니읍구하기 힘둘어서 전부 무니들인데 일단 첫타는 매우

성공적이네요. 다음 개봉이 기다려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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