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좀 싸게 파나 혹시나 싶어 동네 X벨전자담배 가게 가서 미리당 가격 들어보니 쌩 양아치수준이네요

할아버지 혼자서 사람좋은척 웃으시면서 다가오면서 액상 저렴하다면서 가격표 보니 브랜드도 없고 이상한 공병에 넣어서 팔고 메뉴판에는 맛밖에 안적혀있고 30ml 3.7에 파네요 와....어이가 없어서 참낰ㅋㅋㅋ

그래도 뭔가 할아버지 혼자서하시니 뭉클해서 그래 맛이라도 있으면 하나 사드리자

라는 마음으로 시연 했는데

진짜 다 무슨 희안한 이상한 향나고 맛만 적혀있고 브랜드는 없고 냄새역하고 맛은 적혀있는데 전혀 그 맛도 안나고 입만 배렷네요

그래도 시연한게 미안해서 하나살까 했는데 사장님 한마디에 바로 걍 나왔습니다.

이정도면 저렴한거야~

참내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말없이 바로 제 기기꺼내고 번앤클 액상 보여주고 죄송합니다. 하고 바로 나왔네요

여러분 절대 동네 전담가게 가지마셔요 사람 좋은척으로 다 속이려 드네요 ㅋㅋ

(배터리 18650을 한발에 1.2에 파시네요 날강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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