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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휴가 나와서 사람향기를 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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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o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2-10 22:56 580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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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앙가에서 기기 색 잘못 주문해서 급하게 바꿔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색 교체해서 보내주신 앙가쇼핑센터분들 감사합니다.
그 친절함이 이등병 개짬찌의 슬픔을 잠시 덜어주었습니다.

2. 방금 편의점에서 맥주사다가 민증없어서 군번줄 보여주니까 엄청 해맑게 웃으시면서 괜찮다고 자기는 75년도에 갔다고 추억에 젖으시는 얼굴하시면서 봉지 싸서 넣어주신 점장님 감사합니다.

그 웃음이 그 괜찮다고 하시는 한마디가 너무 감사합니다.

3.버스 기사님 께서 인사해주신 것과 잘못 내리신 아주머니 다시 태우셔서 다시 내려드리고 안내까지 해주신 선의와 친절함에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어머니일 버스기사님께 얼마 되지않는 사랑 곱게 접어 드립니다.
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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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스티브홍님의 댓글

스티브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으와 점장님..저 태어날때 군인!!!  첫휴가 나오면 짜장면!! 드셨어요? 저는 짜장면 탕수육 떡볶이 먹고 담날 장염으로 힘들던 첫휴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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