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화자는 아끼면 큰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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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낄려고 아낀건 아니고 질려서 방치하다가 안쓰는 메쉬프로 듀얼코일 써먹으려고 오래간만에 먹어봤는데...
하...복숭아맛은 어디로가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꼬릿한 맛과 멘솔만 남았습니다ㅠㅠ 코일이 문제인가 싶어서 새걸로 바꿔봤는데도 결과는 역시...
어떻게 꾸역꾸역 피워보려다가 도저히 안돼서 카토에서 빼내고 전에 김장했던 브라보스를 넣었는데 아직도 그 상한 지화자맛이 계속되는군요.
안그래도 오늘 새 무화기 시험한다고 신이나서 레드애플이다 뭐다 하고 많이 피워버렸는데 '아 이럴리가 없는데...'하고 계속 연타를 때려버린것...내일 업무에 목을 많이 쓰게 될것 같은데 큰일이네요.
무화기 점검한다고 레드애플 액상 빼다가 한 2미리 정도 쏟아버리고...이건 한 나흘 먹었는데 이것저것 로스가 생기니깐 이제 40미리밖에 안 남은듯합니다.
전린이가 액상관리하는게 이렇게 험난하군요. 먹는것도 한순간, 버리는 것도 한순간...크흑...
담에는 그냥 크림팝같은 대용량으로 가야겠습니다...과일류 김장은 되도록 빨리 먹어버려야한다는 것도 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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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닷뽕에취해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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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다 x되요 |
르타스바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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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뽕에취해라정말로 그렇네요...
기성액상은 아낄려고 해도 안 아껴져서 또 문제입니다ㅠㅠ |
닷뽕에취해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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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타스바둠기성은 아끼시고. 김장은 되도록 숙성끝나면 바로바로 베이핑하세요. 아까운. 지화자 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