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프로 옴이 자꾸 높게 잡혀서 똥꼬핀 점검도 해보고 모드기 접전부 닦아도 보고 해봤지만....계속 0.03 높게 잡히네요. 그러다가 몇번 빨면 정상으로 돌아오길 반복...

흔히 말하는 옴 널뛰기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볼트모드에선 자동적으로 출력이 팍 떨어버리는데 시작주터 볼트를 높게 잡아버리면 저항이 정상으로 돌아왔을때 과출력이되어버립니다. 이 때문에 결국 와트모드를 쓰게 되네요. 내가 이러려고 와울을 샀나 자괴감이....

한편 메쉬프로 뽑기운을 피하려고 스카이넷 프로를 샀는데 이놈은 액상 채우고 뒤집기를 했을때 너무 오래 뒤집어 놓으면 드립팁 쪽으로 액상이 고이거나 코일에 과유입이 일어나는군요.
코일 다리에 액상 고여서 아침에 분해하고 닦아주고 한다고 피똥싸는줄 알았습니다ㅠㅠ 그 와중에 액상 로스가 한 1~2미리 생겼네요. 분명 안 흘리고 잘 빼냈는데 어디로 간 거냐고ㅠㅠ

레드애플을 3주에서 한달은 쓸줄 알았더니...벌써 절반을 향해 달려갑니다. 이중 무화기 점검중에 쏟거나 이유 불명의 로스가 생긴것이 50퍼는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아 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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