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ㅈㄷ] 창문형에어컨 쓰시는 분들 블라인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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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작년 여름, 더위에 죽을 것 같아서 파세x 창문형에어컨을 사서 제방에 달았습니다.
집에 2IN1 에어컨이 있는데 제방에서 실외기실까지 거리가 멀어서 제방에는 벽걸이에어컨을 달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창문형에어컨이 소음은 엄청나지만.. 그래도 시원하니까 좀 살겠더군요.
뚜껑 따서 자가증발모터 선을 뽑아버리니까 소음도 좀 덜하게 되었고요.
문제는 에어컨이 창문에서 돌출되어있어서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을 때에도 블라인드를 내릴 수가 없고, 가동할때에도 반대쪽 창문에 블라인드만 내리면 좀 덜 뜨거울 것 같은데 그러지를 못하는게 엄청 아쉬웠어요.
설치한 첫 해에는 시트지 잘라서 창문에 붙여놨었는데 여름시즌 끝나고 떼어낼 때 지저분하더라구요
올 여름에는 반만이라도 블라인드를 내리고 싶어서 인터넷 검색으로 60CM짜리 블라인드 두개를 사려고 알아보다가 가로 120CM짜리 블라인드를 블라인드 공장에 가져가면 60CM짜리 블라인드 두개로 만들어준다는 걸 알게 돼서 바로 공장에 방문했습니다.
60CM 블라인드 두개를 사면 거의 10만원정도 하는데, 블라인드 자르고 부품 몇개 가는데 1만5천원 들었습니다.
설치는 요즘 블라인드가 장착하고 탈거하기 엄청 쉽게 나와서 셀프로 했습니다. 설치 기사님 오시면 출장비가 3만원이라길래.. 유튜브 보면 엄청 쉽게 설명된 영상들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블라인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창문형에어컨 설치하시고 블라인드때문에 고민하신 분들 계시면 참고하셔요 ㅎㅎ
댓글 4건
카톡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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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추 ! |
Matte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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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두개로 만들어주기도 하는군요.
파x코는 없지만 알아두면 좋은 꿀팁이네요. 츄츄! :) |
민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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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유엔 추천이쥬~ |
실눈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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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 고민하다 ㅠ 소음때문에 구매를 안했는데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