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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반....죽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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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med152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2-03 04:12 1,286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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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반기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루도아니고 2주를 어떻게 이짓을하지;
중탕은 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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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즐벱하세용님의 댓글

즐벱하세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nonamed1523n베이스나 니코리퀴드 구매하셨으면 중탕은 하지마요! 김장자체가 기성만큼 진할것이다 라는 기대도 하지마시구요 ㅎ.. 어떤액상인진 모르겠지만 진한 액상도 있긴 하지만요 .

nonamed1523님의 댓글

nonamed152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뀨뀨쇠질그냥 자동으로 흔들어주는..?
정확히 그런제품을 딱 파는것같진않은데 뭐
부품같은거 개조해서 쓰시는분들 계신거같더라구요

즐벱하세용님의 댓글

즐벱하세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nonamed1523제 글에 소설 한편 써놨는데 잠 안오시면 읽어보세요 ㅎㅎ; 중탕은 무니코든 니코든 선택이지 필수는 아닙니다 ㅎㅎ 무니코라도 고온 중탕시에 향이 날아간 경험이 있는 저로써는 중탕을 절대 안해요 ㅠ
교반기가 있다면 베스트겠지만요!

즐벱하세용님의 댓글

즐벱하세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nonamed1523중탕 없이 교반으로 숙성후에 드시는걸 추천 ㅎ 입문이시라면 보스카토 해보셔요! 교반1번에 거품만 가라앉고 베이핑해도 정말 진하답니다 ㅎㅎ^^

nonamed1523님의 댓글

nonamed152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즐벱하세용입문한달짼데 저는 사실 김장까진 자신없고
하이리큐에서 대용량으로 사먹으려고 테스트겸 8종류만 10미리씩 사봤는데 배송에다 숙성까지 시간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사이사이님의 댓글

사이사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특별히 거품 안나고 회전만으로 섞어주는 자력교반기나 임펠러교반기가 있으신게 아니면

뚜껑 잘 닫고 잔거품 가득 생길정도로 처음 한번만 빡세게 흔들어주고 향 궁금하다고 열어보지 마시고 실내 상온(너무 덥고 뜨거운곳x 너무 춥고 싸늘한곳x)에 가만히 거품 싹 사라지고 투~명~ 해지게 방치하면 됩니다. 너무 과하게 계속 매일 흔드는건 의미 없습니다. 중탕은 잘 섞이지만 향 증발의 리스크가 있어 권장하진 못하겠습니다

잔거품 큰거품 전부다 사라지고 투명해지면 일단 vg pg 니코틴 향료들이 다 섞여진거고요
이때부턴 각 원료들이 따로 노는 상태는 아니기에 사용하셔도 됩니다

단지 일정기간 이상 더 오래두어서 맛에 변화가 필요한 숙성은

숙성이라고 표현하는건 정말 뭐 썩거나 발효되거나 과일처럼 익는건 아니고요(향료에 따라 공기와 만나 산화되어 발색 되기도 함)

다수의 향료가 저마다 기간에 따라 초기 중기 장기에 향의 세기나 지속력 같은게 다르기 때문에 지나치거나, 불필요한 향이 날아가고 어우러지는데 필요한 시간으로 어느정도 각각의 향료들의 강약 밸런스가 맞춰져서 레시피 제작자가 의도한 가장 맛있었다라고 느낀 타이밍을 레시피마다 제작하신분들이 참고사항으로 "숙성기간이 ~~정도이다, 그때가 좋았다"라고 알려주시는겁니다

단순한 각 재료의 섞임새가 아닌 맛과 향에 관여하는 부분으로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많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초기에 화장품맛이 나다가 장기로가면 은은해서 맛있다고
누군가는 초기에 겉절이가 참 맛있었는데 장기로 가니 맹탕이더라던가
누군가는 초기에도 화장품맛 못 느끼고 맛있었고 장기에도 맛있었다고 하기도 합니다

같은 프리믹스나 같은 레시피라도 자신에게 맞는 숙성기간을 찾아가시면 되고

2주간 매일 같은 지나친 교반은 무의미하니 고생 않으시길 바랍니다ㅠ

처음 언급된 것 같은 교반기가 아닌 자가제작 교반기는
손으로 빠르게 흔들때 "힘"이 들고 너무 강한 힘으로 자극하면 향이
날아가기 쉬워서 잔잔하게 오래(10분 이상 ~ 몇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흔들기 위해 제작하는 경우가 더 많고

손 대신 안마기(진동기) 같은걸로 단시간 강하게 거품내고 쫑치는 분들도 있습니다

나끼님의 댓글

나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교반(김장)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무슨... 향이 얼마나 날아가는, 딱 몇 번 교반, 딱 어느 시기까지~ 이런거 없습니다.

그런 연구실 수준의 교반이라면 애초 제작자가 만들지도 않을 뿐더러, 레시피에 언급이라도 하겠죠?

중탕도 그렇습니다. 불과 2~3년 전만해도 중탕은 필수였습니다.(보키님은 본인 액상에는 불필요하다고 언급해주심)

향이 날아간다? 일견 타당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정도의 밀폐성 용기라면... 3개월, 10개월 이후면 향 다 날아가겠죠? 전 3년 전 교반해둔 액상 요즘도 먹고 있습니다. 의도한 향 그대로입니다.

또, 특정 향료는 온도에 민감하다고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손 대기도 힘들 정도로 달아 오르는 무화기 내에서 향이 변해버린다는 것인데... 이것 또한 미스테리죠~ ㅠㅜ

중탕은 화학적 문제라기 보다는 점도를 낮춰 효과적으로 교반(누구 표현을 빌리면... 향료 간의 분자단위 교반이 이뤄진다고...)해주기 위한 사전 작업의 의미가 큽니다... 언제부턴가 중탕이 화학적 변화를 준다고 알려지기 시작하네요.(그럴려면 끓는 점 까지는 가야하지 않을까? 하는 게 단순한 제 의견)

액상제조사 '더베이퍼' 사무실에 가보시면, 겨울철 편의점에서 따뜻한 음료 보관용으로 사용하는 온장고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제가 아는 선에서는... 액상 제조 회사들이 상온에서만 교반하지는 않는 것으로 압니다. 현실이 이렇다면, 우리는 이미 화학적으로 변한 액상들을 사먹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뭐 좀 이상하죠?

1. 숙성=교반=잘 섞어 주는 것.
2. 숙성 단계에서 니코틴 첨가 금지. 니코베이스 형태는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업체들의 불가피한 선택임. 권장할 수 없는 교반 형태임.
3. 가급적 제작자가 권장하는 숙성 기간을 준수. 본인 입맛에 맞다면 겉절이도 무방.

리빌드 등 많은 부분도 마찬가지지만... 액상 교반도 좀 유연한 자세로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연구실 수준의 강박이면 연초를 피고 말지 뭐하러 귀찮게 코일 말고 액상 흔들고 합니까? ㅋㅋ

nonamed1523님의 댓글

nonamed152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사이사이아이고 ㅠㅠ긴글 너무감사합니다....
그런데 초반에 뚜껑열어보지말라고 하셨는데
어디선 처음에 어느정도 열어놔야한다고 하던데 틀린말인가요??

nonamed1523님의 댓글

nonamed152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나끼저도 이럴거면 피기힘들지 않나..했는데 너무 과했군요..
길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중탕은 불안해서라도 못하겠네요 ㅠ

나끼님의 댓글

나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nonamed1523이벱 오래된 레시피의 댓글들 한 번 찾아 보시면 어안이 벙벙하실 겁니다.
당시 중탕은 기본이고, 향 날리기라는 작업도 같이 해줬었습니다. 당시도 정답이 없었듯, 지금도 정답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저 강박 갖지 마시고 유연하게 사고하시라는 의미로 글 드렸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숙성 기간 단축에 있어 중탕만한 건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귀찮을 뿐이죠. ㅋㅋ
그래서 제 경우는... 혼합 전에 VG를 전자렌지를 이용해 충분히 데운 후 혼합하고 손이나 교반기로 틈 날 때 마다 교반해줍니다. 손만 이용하셔도 됩니다. 하루에 한 번이든, 두 번이든 눈에 밟히시면 수시로 해줘도 됩니다.

얼마나 자주하는 게 효율(?)적이냐라는 건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탁상공론입니다. 그냥 자주 해주면 자주 섞인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nonamed1523님의 댓글

nonamed152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나끼아 요즘은 향날리기 안하는 추세인가보네요..
전 하라는 글만 봐서 다음에 대용량액상은 할 생각이었는데.. 중탕은 향날아간단 말씀들이 너무많아서 패스해야겠습니다 ㅠ

사이사이님의 댓글

사이사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nonamed1523좀 열어두는게 좋겠다는건 화장품냄새처럼 느낄정도로 초기에 역하거나 너무 자극적인 향료가 사용 될때 빨리 날려버리고 싶어서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마저도 누군가는 못느끼기도 한다고 말씀드렸듯이 자기한테 맞는걸 천천히 찾으시면 됩니다(전에 저도 단일 향료 김장 양초핥아 먹는맛 나서 버릴래다가 좀 오래뒀더니 괜찮아진적 있었습니다. 근데 또 단순히 향료가 많이 들어가서 그랬던건가 생각하고 향료 비율을 낮췄지만 역시나 초기에 양초핥는 맛이었고 약했을뿐이지 결국 오래 지나서야 그 냄새가 빠지더라구요 단일 향료인데도 그안에 날라가길 기다려야 하는냄새가 있기도 했습니다)

보통 집에서 가성비 김장하면 pp, pet, pe재질의 개당 100~200원
하는 싸구려 100ml 물약병 같은거 쓰는데(저는 그걸로 함)

시럽이 새지만 않을정도의 저렴한 플라스틱 뚜껑이고 하다보니
진짜 뭘 엄청 오래 보관할 목적정도의 기밀성은 갖고 있지 않아서
실제로 물 가득 넣고 뚜껑만 꽉 잘 닫고 약하게 천천히 눌러보면 틈새로 물 조금씩 밀려 나와요..

이렇다보니 가만 냅둬도 알게 모르게 향은 미세하게 새어나가는데
공기나 액체가 팽창하게 되는 너무 뜨거워지는 조건
점도가 너무 높아져서 잘 안섞어질정도의 너무 차가워 지는 조건
보다는 사람 살기에도 쾌적하고 액상도 찰랑찰랑 움직일 수 있는
집안 실내 상온정도에서 처음 한번 열심히 흔들어주시고 그냥 방치만 해주셔도 충분하다고 말씀드린거고

무슨 적정온도 맞추겠다고 온돌바닥에 이불 덮어놓고 어디에 넣어서 시원하게 해주고 이런 번거로운 행위를 꼭 해야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섞은 직후에 자꾸 열어보지 말라고 말씀드린건 말 그대로 "왕창 흔든 직후에" 많이 열수록 많이 날라가서에요 이건 해보시기만 해도 알 수 있는데

같은 레시피로 두병 만들어서 한병은 거품 생길정도로 흔들고 열고 흔들고 열고 몇일간 반복하시고

한병은 처음에만 왕창 흔들고 같은 기간 가만히 방치 해보시면 많이 열어본게 확실히 더 싱겁습니다

저도 나끼님과 마찬가지로 심각하게 고민하실 필요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열심히 흔들어 놓고 편하게 하시라고
말씀 드린거지만 싸구려 물약병으로만 5년 넘게 김장해왔고

베이핑 해본 경험상 일정이상의 기밀성이 갖춰지지 않은 용기로 뜨거운 중탕이나 불필요하게 많은 교반과 개봉이 반복되면 싱거워지는건 확실히 느꼈기에 말씀 드린거고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저 이렇게 하세요라고만 하면 이해가 안될 것 같아서 적다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ㅎ

nonamed1523님의 댓글

nonamed152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사이사이번거로우실텐데 길게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이리큐 대용량 액상은 뚜껑에 본드칠까지해서 오던데 너무차가우면 살짝만 중탕하고 숙성 후
소분해서 사용하면 뚜껑열일은 많이 없을거같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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