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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짤방-어려운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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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2-22 16:53 506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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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학년때부터 시작한 연초 인생 25년차에...
아 친구들 가족들의 담배냄새 압박 기본에, 숨도 많이 차고, 몸이 너무 안좋아지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뭔가 변화를 모색했습니다...

카트리지 교체형 액상 전담 3개월 정도에 액상 구매가 힘들어져서 1차 포기.
궐련형 전자담배가 핫하다길래 폭풍 검색후 케이탱크 구매해서 다시 3개월 정도 즐기다 특유의 찐내 압박에 2차 포기.
걍 다시 연초로 갈까? 냄새 모른척 쌩까고 버틸까? 그러다 우연히 퇴근길에 누군가가 뿜어대는 엄청난 무화량에 눈이 휘둥그래 짐...

슬쩍 다가가서 '그게 뭐에요?'
 

살며시 웃더니 하시는 말씀이 '폐호흡 전자담배에요.'
 

고개를 갸웃거리며 '폐호흡이 뭐에요? 속담배에요?'
 

가볍게 웃으시며 '그거랑은 달라요. 그냥 심호흡하듯이 뭐라뭐라 쏼라쏼라...'


당황하지 않고 일단 알아들은 척 '아 그러시구나'...;

다음날 바로 근처 전자담배 샵에 가서 두발 모드기기, 무화기, 액상 2병, 밧데리, 충전기...풀셋으로 구매.
오~이건 뭐 액상이 쥬스인가? 뭐야? 왜 이리 맛나지?
그렇게 한달 정도 막 뿜뿜 즐기다가...액상 누수로 모드기기 고장나버린...ㅠ.ㅠ

A/S 맡겨놓고 2주 걸린다길래 다시 모드기기 인터넷으로 폭풍 검색해서 한발 모드기기 다시 구매해 남은 액상으로 뿜뿜하면서...
어제 하이네랑 디알에서 이것저것 맛보고 싶은 액상 장바구니에 잔뜩 담아서 주문했네요...


얼마나 갈진 모르지만...일단 냄새 안나고, 틈틈이 용가리로 변신하는 기분이 너무 좋네요...

교반/김장/가습 온통 생소한 단어들도 이젠 조금 익숙한데...
아직 무슨 싱글이니 듀얼이니 RTA니 RDA니 CVS니 하는 것들은...

저에겐 어려운 승부같은 느낌이라...

애써 못본 척 패스하고 글 읽고 있네요...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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