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 지난 번 발라리안 리뷰 내용 정정합니다~
본문
내용 추가)
1. 작성 내용 중에, 0.6보다 1.0옴 코일의 단맛 부스팅이 더 강하다라고 표현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는 제 개인적인 주관이 반영된 내용으로 절대적인 팩트가 아니오니, 구매하실 분들이 직접 사용해보시면서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일 제품 타 리뷰들을 살펴보면 반대로 0.6옴이 1.0옴 대비 더 달다는 의견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2. 발라리안은 팟 뽑기운이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팟 뽑기에 따라 누수가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기기 결함이 아닌 불량팟으로 인한 누수이니 팟을 교체해주시는 것이 해결 방안이며, 이 과정에서 필요 없는 지출이 발생 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단점으로 추가하겠습니다. 또한 팟은 되도록 가품이 아닌 정품을 사용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기존 작성 리뷰 원문==============================================
※ 제 구매 후기에는 사진 자료가 없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1. 구매 이유
:: 우선, 저의 경우 최근 재입문 자체를 2발 폐호흡 모드기(이지스 레전드2)로 했습니다.
굉장히 만족하며 베이핑을 하던 와중에 휴대성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바로 입호흡기를 찾다가 발라리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 기기 만족도
:: 구매를 위한 정보 검색을 하면서 가장 많이 봤던 불만 사항으로는 누수였습니다.
하지만(?) 전자 담배를 꽤 오래도록 이용해왔던 터라 #난 알아서 잘 쓸 수 있음! 이라는 근자감으로 별 생각 없이 구매 했고,
제 예상대로 평소 베이핑 습관 자체를 누수나, 결로가 발생하지 않게끔 하는 터라 해당 사항 없는 이슈였습니다. 누수 관련해서는
이후 좀 더 사용해보고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점수는 10점 만점 기준, 9/10 정도 될 듯 합니다. (개인 견해) 디자인은 호불호의 영역이니 넘어가고, 다 떠나서
만듦새가 5만원대 라인업이 맞나 싶을 정도로 견고하고 QC도 매우 우수합니다. 고장이 나지 않는 이상 쭉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베이핑 만족도
:: 앞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저는 2발 폐호흡 모드기로 전자 담배를 시작했고 오래도록 사용해왔습니다.
레전드2는 최근에야 재구매 했던 제품이거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베이핑에서 중요도가 무화량이다. 라는 분들은 입호흡 기기들은 다시 한 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기기에 따라 빌드 코일 사용 시, 폐호흡기와 견줄만큼의 무화량을 뿜어주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기성 코일을 사용하는
CSV, 팟디바이스류는 생각하시는 것 만큼의 만족도를 주지 못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자, 이제 발라리안의 경우 어떨까? 우선 부푸 브이쓰루 & 발라리안 & 위넥스 세 제품 정도 사용했던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발라리안의 무화량은 특별하게 풍부한 편은 아니다. 평타 정도입니다.
발라리안의 사용 가능 코일은 1.0 / 0.6 두 가지로
→ 1.0 코일 - 0.6 대비 소폭 빡빡해지는 흡압 (에어홀 풀개방 기준)과 소폭 적은 무화량, 대신 단맛 부스팅은 좀 더 올려줌
→ 0.6 코일 - 1.0 대비 소폭 헐렁해지는 흡압 (에어홀 풀개방 기준)과 소폭 증가 무화량, 대신 단맛 부스팅은 좀 더 내려감
정도로 보시면 되고, 저의 경우 0.6 코일 + 에어홀 50% 개방으로 #단맛,흡압,무화량 을 적정선 타협하여 베이핑 중 입니다.
위 기준으로 현재는 폐호흡 모드기 손 놓고 발라리안만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ㅠㅜ) 이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4. 휴대성
:: 일단 이건 뭐.. 제 스마트폰인 S22 울트라 기준 비교 시, 바지 주머니에 뭔가 묵직하게 들어있다라는 느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휴대성이 좋고 존재감이 별로 없는 정도입니다. 이 부분은 아마 직접 실물 영접 해보시면 느끼실 듯 합니다.
5. 불만이자 단점
:: 발라리안은 배터리 잔량에 비례하여 3단계로 출력(W)이 자동 조절 됩니다. 배터리 표기 램프(LED)는 총 3가지 (그린 / 블루 / 레드) 로 표기,
풀 와트를 쏴주는 구간이 그린 / 중간 단계 와트를 쏴주는 구간은 블루 / 레드의 경우 그냥 충전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때문에 파란 구간만 가더라도 출력(W)이 줄어든 것이 느껴집니다.
이는 맛 표현, 무화량 모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유일한 단점으로 꼽고 싶습니다.
:: 배터리 과충전 보호 회로가 없습니다. 이건 원가 절감을 위한 선택인지 모르겠지만 5000원을 더 받더라도 이후 제품엔 적용 되었으면 합니다.
아시다시피 전자담배 충전하다 발화하면 속상하지 않습니까 ㅠㅜ.. 반드시 5v 충전기(권장)를 사용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전류의 경우 기기가 걸러서 받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 신경쓰지 않습니다.
6. 총평
:: 두서 없이 막 쓴 후기다 보니, 내용이 정신없습니다. 또한 입문하실 분들을 위한 참고 정도의 글 이기에 디테일하게 다루지는 않았습니다.
총평은 간단하게 #입호흡 기기 하나 들일 생각이다. #베이핑 버튼식 기기 상관없다. → 저 믿고 그냥 무지성 구매 하셔도 됩니다.
인터넷에 이렇다 저렇다 말 많은 것들 그냥 무시하세요 직접 사서 사용해보세요..
단, 흡압 센서 필요하신 분들은 입호흡 3대장 중 하나인 부푸 브이쓰루 가시면 되고요.. 파스텔톤의 예쁜 감성 중시하시면 아보카도 가시면 OK.
세 기기 전부 가성비 라인업에서는 흠 잡을 곳 없는 검증 된 제품들이니 더 이상 고민 마셔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베이핑 되세요~
댓글 2건
달기방님의 댓글

|
전문 리뷰어 같으세요. 잘 봤습니다 |
csvMMD님의 댓글

|
이차전지는 PCM이 필수적으로 적용 되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