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파이어란 기기 내부에 액상이 유입되서 버튼을 누르지 않았는데 버튼이 눌리는 것처럼 작동하는걸 말합니다.

몇일에 한번, 몇시간에 한번, 지속적으로 단계적으로 증상은 심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zhd78rxfVY 

이 영상보고 따라하시면 되고 사실 버튼 분해 안해도 

버튼 꾹누른채로 아래로 세게쳐주면 빠져요.

분해해보니 물이 많더라고요 흡압센서도 다 젖어있고

좀 닦고 버튼도 분해하고 재조립하니 정상작동 하더군요

그래도 오토파이어라는게 이미 누수가 진행된 거고, 언제 또 누수되서 오토파이어될지 모르는거라 

해결했다고 하더라도 가능한 빨리 다른 제품 구매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사용자의 사용습관이 어떠하든, 누수가 있고 그로 인해 오토파이어가 된다는건

전혀 제 기능을 못하는 디바이스라고 생각됩니다.

발라리안은 그냥 아무 관리없이 막써도 1년을 버티는데 하보크,칼리번A2는 반년을 못버티네요

특히 칼리번A2는 한달만에 흡압센서 고장나고 세달만에 버튼고장으로 오토파이어 ㅎㅎ;;

하보크도 그렇고 칼리번A2도 그렇고 발라 이후기기들은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