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프에서 이벤트로 퍼프맥스 당첨되어 수령한 상태입니다.

아직 베이핑 하기 전인데 일회용 전자담배 시장에 전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해서요.

지금 수령한 퍼프맥스 기준으로 보면 액상용량 6ml에 1000mah의 스펙입니다. 3000퍼프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이건 개인차가 있을거고요.

가격이 대당 19,800원

액상은 무슨 기기를 사든 따로 구입해야 하니까.

입호흡 액상을 30ml 20,000이라고 가정할 때, 6ml 액상이 4,000원이고 나머지가 대략 16,000입니다.

기기 가격자체는 미국 판매가 기준으로 봐도 싼 편이긴 한데요.

우리나라 베이핑 유저들이 일회용 기기에 16,000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지가 핵심이겠죠.

일회용 기기의 경쟁상대는 가벼운 팟디바이스인데

아스파이어 미니칸2 25,000원

미니칸 플러스 30,000원

유웰 연 니트2 30,000원 

긱베이프 m1, k1 se 등이 30,000원

이건 정식수입 판매가 기준이고 경우에 따라서 직구를 통하면 가격이 훨씬 낮아지기도 하죠.

최근 베이핑 시장이 점점 가벼운 팟디바이스쪽으로 집중되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는 가장 강점을 가진게 일회용 기기겠죠. 실제로 일회용 기기들이 점점 많이 수입되고 있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한 편으론 아직 가격적 매리트가 너무 떨어지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회용 전자담배도 활성화되어서 베이핑 시장에 더 많은 선택지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입장인데, 우리나라에서 일회용 전담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혹은 더 확장될 수 있을지 궁금해서 의견을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