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상 문의하려고 전화했다가 점심부터 기분 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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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12-04 18:08 1,000읽음본문
오프라인 판매 전용 액상 중 하나를 구매하려고
집 근처 매장부터 전화로 문의를 드렸는데
두 번째로 전화한 매장에서 물건파는 사람 맞는지 의심이 드는 말을 들었어요 ㅋㅋ..
본인: 안녕하세요. 액상 문의 드리려고 전화드렸습니다.
매장: 네
본인: 혹시 xxx 액상 재고가 있나요?
매장: 아니요 없습니다.
매장: 저희는 xxx 액상 맛 없어서 매장에 안 들여요.
본인: ?? 네 알겠습니다.
이게 참 ㅋㅋㅋ... 그럼 저는 맛없는 액상 찾아다니는 인간인가요?
추천 2

댓글 18건
하니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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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내려쳐서 본인 자존감을 채우려는 타입인가봐요 기분 상하실 것 없이 빠른 손절이 답인 것 같아요! |
닷닷모닷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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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슈가본 적도 없는 매장인지라 앞으로도 갈 일 없을 것 같습니다.. ㅋㅋ |
군감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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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주관적인건데... 어지간히 싫은가 보네요 ㅎㅎ |
닷닷모닷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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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감자달달한 자두향인데 그렇게나 싫었을까 싶은... 흑흑 |
오르리르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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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경우많아요 자기네없으면 다 별로인거고 다 맛없는거라는식의 투. 동네 몇군데 다녀봤는데 다 그런식으로 말해서 오프안갑니다 |
닷닷모닷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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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리르리자기가 모르면 알 필요 없고 내가 아는게 제일인 부류 참 싫습니다 |
낭만에대하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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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아니라 알바였으려나요? 기분 상할 수 있지만 막 그렇게 크게 문제는 없는 듯 합니다 |
닷닷모닷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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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에대하여목소리 나이대로 보건데 사장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 기분은 상해버렸찌요.. 흑ㅎ극 |
하이루방가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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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저렇게 해서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게 없을텐데
장사를 잘 못하시네요 ㅠ |
닷닷모닷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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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루방가루제가 매장 매니저할 때는 한명이라도 더 방문하게 하려고 스윗가이 모드였는데 말입죠 |
애기곰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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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저런곳이 많아요 저도 두번정도 저런 경우 경험해서
다시는 오프안가고 온라인으로만 구매하네요 |
닷닷모닷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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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곰탱이온라인으로만 구매하다가 예전에 아버지 건강을 위해 입호흡 입문 시켜드리면서
집 근처 샵에서 추천으로 같이 구매했던 액상이였는데 아무리 찾아도 온라인에 없어서 알아보니 오프라인 판매 전용이라는.. 덕분에 오랜만에 오프라인 띠꺼움 느꼈습니다. |
나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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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일하기가... |
닷닷모닷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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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딘동네 구석진 곳 매장이였는데 말투로 관심법을 구사해보자면
젊은 사람 싫어함 + 손님 오는 거 귀찮은 단골 친목 샵 이라고 예상해봅니다.. ㅋㅋ.. |
이르미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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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잘알~~~ 사람마다 입맛이 서로 사맛디 아니할세~~~~ 좀 들여놓으쇼~~~ 없으면 구해줄까요~ 해야지...너무하네여 |
닷닷모닷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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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미르가장 리뷰 많은 축에 속하는 크오크만 해도
극 호불호를 타는데 말이죠.. ㅠㅜ |
연구대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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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마다 주인장 입맛 취향에 맞는 액상들을 입고하는 곳도 있지만
굳이 안 해도 되는 말을 하다니 장사 마인드가 글러먹었네요 기분은 나쁘지만 덕분에 걸러야 하는 매장을 알게 돼서 다행입니다 |
닷닷모닷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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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대상걸러야 하는 샵 빅데이터 축적했다고 생각하니
참 마음이 편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