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리안 맥스 / 발라리안 맥스 프로 뭐가 다를까?

크기

발라리안 맥스보다 미세하게 짧으나 더 두껍다

무게는 프로가 살짝 더 무겁다

재질

화이트로 비교해보았을 때 재질이 다르다

발맥은 만졌을 때 뽀득뽀득한 플라스틱 재질이고 프로는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이다

버튼

발맥은 플라스틱 버튼이며 프로는 얇은 메탈 버튼으로 누를 때 더 부드럽다

디자인

발맥보다는 더 고급지며 정말 애플과 같은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다

드립팁

발맥은 무광에 얇은 드립팁

프로는 유광에 살짝 두께감이있고 더 긴 드립팁이다 입으로 물었을 때 부드럽다 ㅎㅎ

액상잔량

발맥은 측면에 보이는 구멍으로 액상잔량 확인이 가능하지만

프로는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뒷면 밖에 없다

하지만 구멍이 없어서 더 세련된 것 같다

뒷면

발맥은 발라리안이 세로로 쓰여져있는 검정 플라스틱이며

프로는 하나로 깔끔하게 이어진 흰색 배경에 작게 발라리안 로고가 세겨져있다

이 부분이 정말 예쁘다고 생각한다

기능

발맥은 버튼으로 3단계 세기조절만 가능하고

프로는 모드변경, 5단계 세기조절이 가능하다

(발라리안에 오토드로우가 생겨서 기쁘다><)

디스플레이에 led로 오토, 버튼의 모드가 어떻게 되어있는지와 퍼프횟수, 출력단계, 배터리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날씨관련 그림과 알록달록함이 깔끔한 기기랑 어울리지 않는 것같다 (개인취향)

팟

발맥은 코일교체형이고 코일은 0.6옴, 0.8옴 1.0옴 사용이가능하다

프로는 0.6옴, 0.8옴 일체형 팟이다

팟 바닥쪽이 많이 두꺼워서 바닥으로 누수가 나진 않을 것 같다..

(실제로 바닥쪽 특수소재로 누수를 차단했다고한다)

주입방식과 에어홀조절은 똑같다

스펙차이

액상이 들어가는 용량은 발맥 5ml 프로 6ml로 비슷하며

배터리에서 큰 차이가 있다 (발맥 1400mah 프로 2600mah)

느낀점

가격차이도 있기 때문에 6천원인 프로팟이 비싸게 느껴지면서도

발맥 공팟 세척이 너무 귀찮아서 새로사는 저에게는 비슷하기도 합니당..

귀차니즘이 심한 저는

충전도 자주 안해줘도 되고 코일교체형인 발맥보다는  누수 걱정도 덜해서 좋구요

그냥 고속충전 갈겨버려도 문제없는 프로가 편하네용!

이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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