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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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오픈때쯤 가서 혼자서 배회하다 2시간 정도 돌아다닌 후기입니다.
요약하면 액상과 일회용기기 위주의 엑스포였습니다^^;
무화기와 모드기가 많지 않아 아쉬웠던...
우선 입구에 있는 털보네부터 시작해서 돌아다녔는데,
4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그중 3개만 참여했습니다
(하나는 인생네컷인데 혼자 찍기 민망해서..ㅋㅋ)
액상은 그래서 3개 획득!
다양한 액상들이 준비되어 시연까지 편하게 했습니다~
그담 에어스크림에서 각종 액상들 시연해봤는데
올만에 맛보는 팟디여서인지 다들 맛나더라구요^^
영국인 아저씨의 친절한 안내와 굿즈를 획득!
데이즈 코너에선 무화기에 폐홉액상들을 시연할 수 있었는데
위 두곳과 달리 일회용이나 실리콘 드립팁이 없어서 살짝 아쉽..
하지만 묻지도 않고 넣어준 티셔츠와 뱃지는 감사히 받았습니다 ^^
그다음 유웰코너에서 슬롯머신을 돌려서 나온 굿즈들!
모자는...쓸 일이 있겠냐만은 그래도 이것저것 받아서 기분 좋았어요
베이프레소에서 진행했던 너프건 이벤트에선 2등 타겟200킷을 노렸으나
8등 굿즈로 당첨~ 머그잔인데 그나마 실용성 있어서 만족!
그리고 나오기 직전에 룰렛 이벤트 참여해서 당첨된 퍼프맥스 일회용기기를 끝으로
엑스포 관람을 마무리했습니다~
만원 이벤트로 각각 얻은 슈퍼쿨과 옹트림 액상은 덤~
다음 엑스포에는 더 다양한 업체들이 참석해서
여러 경험들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
굿즈는 좀만 더 실용성 있는...예를 들면 뱃지보다 차라리 마그넷제품? 같은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올해는 살짝 아쉬웠지만
내년 엑스포도 참가해보고 싶네요~
댓글 4건
뭉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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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슈퍼쿨 부스에서 지인들과 폐흡액상 시연했다가
바닥에 머리 쥐여잡고 한참을 괴로워하다 왔습니다 ㅎㅎ 저는 쿨찐이입니다 ㅜㅜ |
몽유도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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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뚝저는 슈퍼쿨 넘 맘에 들었어요 ㅋㅋㅋ
담에 액상 사먹어보려구요^^ |
동전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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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핀벳지 모으는거 좋아하는데 전 뱃지가 제일 탐나네요..! |
몽유도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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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탑아...그럴수도 있겠군요^^;
뱃지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유지하는걸로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