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로가 궁금하신분들이 좀 계신거 같아서...

샘플기기를 먼저 받아서 2주정도 사용해본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리뷰 수준까지는 아니고 간단한 소감이에요~~ㅎ

베터리가 1500mah로 입호흡 팟디바이스 중에는 넉넉한 편입니다.

1.2옴팟을 사용하면 하루 종일 사용가능하지요~

액정창에 버튼잠금(오토드로우 온리)도 있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잘 나온듯 합니다.

맛표현은 발라리안, 브이쓰루정도의 탑티어는 아닙니다. 적당히 균형있는 맛표현입니다.

단맛 발라리안>브이쓰루>아보베>젤로

흡압조절은 팟 하단에 다이얼방식으로 5단계로 조절가능하며 빡빡부터 널널한 입호흡까지 가능합니다.

0.8옴, 1.2옴 두가지다 3~4일씩 방치해도 누수는 없었습니다. 물론 결로는 약간 생깁니다. 결로도 없는 기기는 아직 못봤네요.

팟 수명은 2주정도 계속 사용하는데 0.8옴, 1.2옴 둘다 30ML액상 한병씩 사용했지만 아직 안죽었습니다.

디자인은 잘나온듯 합니다. 귀엽고 예쁩니다. 특히 핑크핑쿠....이쁘네요 ㅎ

510드립팁 호환이 되지만 턱이 있는건 캡에 걸려서 캡을 좀 갈아내야 사용가능합니다. 저도 좀 갈아냈네요 ㅎ

기본구성에 0.8옴, 1.2옴 팟이 들어있는데 가격도 괜찮은 수준인듯합니다.

쓰고보니 전부 장점뿐이네요.

제가 2주간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이 하나 있는데요

흡압센서가 예민하지 못하다는 느낌입니다. 결로가 좀 차면 흡입해도 파이어가 안되는 현상이 가끔 일어납니다.

팟빼고 털어내고 쓰면 또 괜찮아 지긴합니다. 제기기만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일하다 말고 주저리주저리 하다보니 두서없지만 궁금하신분들께 도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즐거운 베이핑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