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용트림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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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청 오랜만에 찾아뵙는 것 같아요.
다들 잘 지내셨죠?
오래 살아온 건 아니지만,
살면서 가장 열심히 매진했던 취미가 전자담배였고
가장 열심히 했던 커뮤니티가 이베이프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모든 액상에서 PG맛이 느껴지면서
그게 또 엄청 역하고 비려서,
전자담배를 못 하게 됐어요.
그래서 드라이허브 베이핑으로 정착을 했고(한국에는 많이 정보가 없는 것 같아요)
한동안은, 아니 아마 앞으로도 드라이허브 베이핑을 쭉 하게 되겠지만
액상전자담배를 그만 두고 시간도 오래 지났고, 뭔가 새로운 게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
혹시나 해서, 직장에서 가깝길래 홍대 용트림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오프라인 샵에 가는 건 옛~~날 입문할때 잔티 이후로 거의 처음이라...
걱정도 되고 괜히 선입견도 있고 그랬었는데
가서 PG가 너무 역하다는 제 이야기(...)를 말씀드렸더니
친절하게 상담해주시면서
기기 사용법(Lost Vape의 Orion 이라고 적힌 것 같았는데 엄청 작고 예쁘더라구요!!)을 알려드릴테니
여깄는 액상 다 펴보시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쿨라다가 들어가면 무 조 건 기침을 하기 떄문에...(예민보스..)
멘솔류는 다 제외했구
연초류/디저트류로 시연을 해봤습니다.
기억나는 건,
예전에 김장생활할 때 꼭 펴보고 싶었던 디너레이디 레몬타르트랑
크림오브더크랍!
맛있었는데 제가 예전에 펴봤던 클론 레시피들의 맛이랑 어느정도는 비슷했던 것 같아요.
팝디즈랑 종이타는맛까지 구현한 전설의 연초액상(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도
한 번 펴보고 싶었는데 시연용으로 된건 없드라구요.
펴보고 든 생각은
PG 비린맛이 어떤 액상이든 다 느껴진다는 것과(ㅠㅠㅠ)
원본 액상이 김장 액상 퀄리티보다 몇배 몇십배 맛있는 건 아니구나... 하는 것.
그리고 용트림 사장님? 직원님? 엄청 친절하시구나...
서비스업은 이렇게 하는거구나... 하는 거였어요.
칼리번인가 하는 기계를 보여주셨는데
엄청 작고 깔끔해서 사고 싶었지만
어떤 액상도 PG맛이 안나는 액상이 없었기에
죄송한 마음으로 집으로 왔습니다.
참 착잡하고 그렇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뭐 전담하나갖고 그러냐~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애착갖고 열심히 정보도 찾고 해외 레시피도 뒤져가면서 진짜 열심히 했던 취미인데
내가 끊은 것도 아니고,
왜 그러는지 이유도 모르고 이렇게 못 하게 되어버린게 참 그랬어요.
그 와중에 용트림 사장님 혹은 직원님 정말 엄청 친절 킹오브 친절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는 아마 오늘 방문이 마지막이겠지만...ㅠㅠ
주위에 전담하겠다는 사람 있으면 용트림으로 데려갈 것 같아요.
업체 광고는 아니고 정말 감동받아서...ㅠ
다들 즐거운 베이핑 하시고
이번 여름은 엄청 덥다던데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댓글 7건
현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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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위추부터 드립니다...
PG 향으로 취미생활이 어렵게 되셨었군요...ㅠㅠ 에효... 낚시꾼이 갑자기 멀미가 심해서 배를 못타는 기분일듯합니다...ㅠㅠ |
김이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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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뽐댓글 감사합니다.
비유가 정말 적절하십니다...ㅠㅠㅠ |
현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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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m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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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vg는 안되시려는지ㅠㅠ |
김이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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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mi앗 그것두 전에 해봤는데 vg가 하도 높아지니까 또 그것대로 액상맛이 별로더라구요...
입호흡용으로 나온애들두 잘 없는 것 같구...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에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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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위추드립니다!!용트림..한번 가봐야겠슴당!! |
키드밀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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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맛이란게 정확히 어떤느낌인지 알려주실수있나요? 저도 최근 베이핑하면서 뭔가 비릿한느낌을 많이받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