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담) 릴 에이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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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어야 하는게 맞는데, 일단 교수님과 상담해서 현재 담배 피는것 중에 가장 문제점을 찾아냈습니다.
저는 입호흡 기준 9.8mg 짜리 3mL를 하루에 소모하는 편이었습니다.
몰랐더니, 1mL에 9.8mg , 1갑이라 3mL면 하루에 3갑 피는 꼴이었더군요... (이건 몸에 문제가 안생길리가...)
차라리 이럴거면 하루에 5개피로 줄이면서 궐련이나 궐련형 전자담배로 돌아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리 흡수량이고 뭐고 3갑치의 니코틴을 밀어넣으면 몸에 좋을거 하등 없다면서...
일단 글로 프로는 써봤을때 타격감도 타격감이지만, 쓴맛이 너무 싫었고
아이코스도 일반 라인은 텁텁하고 썼고, 멘솔라인은 그냥 막 썼습니다...
오늘 릴 샵? 거길 가서 릴 하이브리드랑 릴 에이블을 펴봤는데, 릴 하이브리드가 부드러워서 필만 했는데, 릴 하이브리드 쓰는 직장 동료 분께서 카트리지 불량 때문에 릴 에이블 맞으면 차라리 그걸 사라고 하시더라구요.
믹스 맛이 홍차맛이여서 제가 좋아하는 향에다가 기계에 꼽았을때 빵굽는 냄새가 나서 일단 좋았습니다.
저는 캡슐 안터트리고 피고 있는데 달달하니 좋습니다...
에이블에서는 그레뉼라 트와이스 라는 이름으로 팔더군요.
일단 4모금 이후 타격감이 없어진다 하는데, 액상형 하던 입장에서는 이정도는 신세계의 타격감이었습니다.
일단 금연이 목표입니다만은... 그 담배의 타격감을 못 잊어서 결국 궐련형으로 돌아왔습니다 ㅜㅡ...
액상형 피시는 분들은 어떻게 자제하시나요... 저는 계속 물고 있게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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