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 안나서 열어보니 맨 위 상태. 탄 맛은 없었는데...

연초향 디저트만 2주 피우던 코일이었습니다

코일은 가운데만 탓음

전자담배를 1453으로 입문하여 상부 코일 리빌드는 쉽게 했기에

발라리안도 도전

알리에서 3번째 사진 메쉬코일 0.6, 1.0옴 10개씩 구입. 

11000원. 개당 550원 정도

쿠팡에서 물따로 티슈 16개 23000에 구입

구글에서 '발라리안 메쉬'로 검색해서 나온 이베이프 글 보고 따라함

유투브 발라리안 리빌드 영상도 2가지 보고서 참고함

3번 실패한 다음 연달아 성공

오리지날은 스프링이고 리빌드는 메쉬인데 차이는 못 느끼겠네요

0.6, 1.0 모두 정품하고 거의 같았습니다

팁

기존 스프링 코일을 라이타 불의 파란 부분으로 지지면

검은 슬러지가 싹 날아가고 새것처럼 하얗게 됩니다

이걸 재활용 하면 리빌드 코일 살 필요 없는데

곰손이라 작업하면 모양이 뭉개지면서 복구 못 하게되서 매번 버렸습니다

그리고 실패한 이유

알리에서 온 코일에 동봉된 솜은 역겨운 잡내가 나서 버림

올리브영 무표백, 천연 화장솜 누런거 끼워보니 비슷한 잡내

무인양품 화장솜을 써보았는데 액상을 못 머금고 계속 타버림. 

적용할 방법 못 찾아서 포기

메쉬 코일은 진짜 가늘어서 솜을 풀었다가 다시 감으려고 하면

모양이 뭉개집니다. 오리지날도 마찬가지

발라리안 단점인 약한 맛이 세지는 등의 효과 기대했지만 그런거 없었고

그냥 재미만 있었습니다

어쨌든 성공했으니 싼 메쉬 코일 파는 곳 찾아서 쟁여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