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미리 탱크중에는 아마 이녀석이 용량은 가장 크지 않을까 합니다.

5미리였었나 하는데 오늘 두카토째 먹고 있네요

그렇게 목메던 알로에베라를 지인이 맛있다고 한병만 팔아달라고 하셔서 한병 넘겨드리고

저를 통해 칼리번을 알게되신 손님도 알로에베라 맛보시더니 한병 가져가셨습니다.

그것도 비싸게...아주 비싸게 가져가셧어요;;;;

저는 돈을 받기도 뭐하고 안받기도 뭐해서 그냥 드려야 하나잠깐 고민했는데 5만원이나 주고 가시네요...ㄷㄷㄷㄷㄷ

내일 오시면 칼리번 공팟 4개짜리 하나 드려야 겠네요.

알로에베라 참 맛있는데 쉽게 가습이 올거 같습니다.

몇날며칠 물고 있었으니 그럴법도 하겠거니와 액상 자체의 맛이 참 단순하다 보니 더 빨리 오지 않을까 싶네요

고인물 탱크들을 전부 꺼내서 오랜만에 리빌드를 하고 전부 알로에베라를 넣고 먹어본결과

전부 폐호흡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칼리번의 맛표현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느꼈습니다.

페호흡기기가 멘솔향은 역시나 잘뽑아주긴 합니다.

며칠 뿜뿜의 결과 칼리번의 압승이어서 다시 탱크들은 서랍속으로 들어갑니다.

AVP는 칼리번보다 더 맛표현이 좋다고 하니 급 궁금해지네요

불금입니다.

뜨문뜨문 비가 내리고 있지만 모두 뜨밤 보내시길~

오늘은 알리 공식셀러에게 월탱크를 하나 주문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