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먹고 요즘 전담 니코뽕에 푹 빠졌습니다.

담배 정말 싫어하고 냄새도 싫어하고 피우는 사람도 싫어했는데.

이쁘장한 쥴 이란게 나온다길래....

그냥 순전히 이뻐서 한번 사봤어요.

맨첨에 눈물콧물 빼고 콜록거리면서....

어느순간 한번 하면 20분씩 피우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그러다가 쥴 배터리가 오링나서....

편의점에서 버블몬스틱을 한번 사봅니다.

와....쎄네!!!!

쥴 정발팟은 정말 헤프게...하루에 한개씩 소비하게 되고

그래서 다른게 궁금해져서 알리에서 avp 주문했는데 이번주에 올거같고

칼리번 주문해놨는데 얘는 감감 무소식.

그러다가 쥴 팟에 액상을 주입하면 또 새롭다길래

동네 전담샵에 갔다가

한번 체험해보라고 준 액상 펴보고....

에이다 기어 미니 구입. 버블몬 블루베리 액상 구입.

와....행복하다.

그 다음날.

또 다른 액상은 어떤느낌일까 해서 다시 샵 갔다가.

사장님 손에 들린  기기를 체험해보고

이건 뭔데 이렇게 가볍고 이뻐요?

그렇게 손에 들고 나온 cks 주니어 aio 와 타박멘솔 액상

그리고 오늘은

미국에서 직구한 쥴 3%, 5% 팟이 와서

태워보니...국내 정발팟과는 비교도 안될 니코뽕맛에....서있다가 다리 힘 풀려서 쓰러질뻔.

그리고 이제는 폐호흡이 궁금해서

베이프레소 럭스킷을 야밤에 중고로 구입해왔습니다.

배터리도 없고 액상도 없어서 내일 아침에 전담샵 가려고 벼르고 있어요.

아....bmi 마이크로 기기도 직구로 주문해놨습니다 어제.

담배 이맛에 피는구나를....이제사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