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액상 느낌 변화 _ 말보로R, 그루카, 트리베카, 알로에, 모나코, …
본문

리뷰게시판에 가기에는 너무 개인적인 느낌만 적어서....자게에 올려봅니다.
혹시 문제가 되거나 적절하지 않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다른 게시판으로 옮길께요....
------------------------------------------------------------------------
액상 전담으로 넘어온지 두어달 지나가네요....
다 시연해보고 산 녀석들인데....지금은 처음과 호부호가 많이 달라졌네요....
전에도 같은 액상 사자마자 리뷰 올렸었는데....지금과 느낌이 너무 달라 다시 올려봅니다.
가습 한번 크게 맞고.....이제 가습 없어졌는데도....가습 오기 전하고 맛이 완전이 달라졌네요...
원래 이런건지 저만 그런건지...ㅡㅡ
왼쪽부터 차례데로 진행합니다.
1. 콜드아이스 TFN 18mg/ml (테크니코랩)
가장 최근에 산 액상인데...가장 적게 남았네요..20ml짜리긴 하지만....여러가지 먹어본 멘솔계열 중 가장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시원한 청량감에 적당한 타격감!!
멘솔 이외 다른 향료 맛이나 냄새가 거의 없어 더 만족스럽습니다.
깔끔하고 시원한 멘솔....가습 왔을 때에도 가장 많이 애용했습니다.
(같은회사 툰드라아이스, 콜드워터, 펀치아이스 등등은 다른 향료맛이 강해서 저하고는 안맞더라구요....)
2. 모나코 TFN 18mg/ml (테크니코랩)
처음엔 그냥 그저 그런 액상이었는데....
그만큼 무난한 액상입니다. 연초계열인데....약한 계열 같아요...단맛도 거의 없고 연초 맛도 은은합니다.
tfn이라 타격감은 좀 약하지만....부담없이 자주 애용하는 액상이되었습니다.
콜드아이스랑 반반 또는 1/3 비율로 희석해서 베이핑 해도 괜찮았습니다.
3. 그루카 줄기 9.8mg (바젤)
처음으로 구입한 액상입니다.
살짝 단만이 돌면서 약하게 구수한 맛이 나는 연초계열입니다.
모나코랑 같이 무난한 액상이어서 액상 돌려가며 피울 때 거르지 않고 애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줄기 니코라서 그런지....가끔 목을 긁는 듯한 느낌이 나서 따가워요.....
처음 전담 시작하고 막 피우는 횟수 늘어갈 때 목 따가움이 가장 심했고.....지금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아침 첫 모금이나 그럴때 더 심한 거 같아요...
4. 말보로R 줄기 9.8mg (이그니스)
시가향이 매력적인 액상입니다. 처음에는 풀맛? 낙엽맛? 뭐 그런 맛이나서 별로라 생각했는데....
가습 지나가고 나서는 풍부한 연초(시가)맛이 아주 맛있네요...
살짝 단맛도 있어서 입안에 약한 단 여운이 돌아요....
요즘은 콜드아이스랑 말보로R을 가장 애용하고 있습니다.
5. 트리베카 줄기 9.8mg (이그니스)
단맛이 강한 연초계열입니다.
처음 시연할 때...와...달달하고 맛있다....라는 생각으로 구매하였고...
가습오기전에 많이 애용한 액상입니다.
그런데...그런데...
가습이 지나가고 나서..이제 못 피우겠어요...
무슨 화학약품 맛이 난다고 해야하나?
완전 별로인 액상이 되었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지금은 손도 안대고 있어요...ㅜㅜ
6. 알로애 줄기 9.8mg (이그니스)
가장 손이 안가는 액상입니다.
분명 샵에서 시연할 때는 '자연은'같은 음료....그 알로에맛....딱 그맛이었는데....
몇번 하다보니 이 액상도 화학약품 맛과 냄새가 나서 못 피우고 있습니다.
특히 가습 지나가고 나서는 그 정도가 엄청 심해져서...이거 먹고 나면 다른 액상에서도 화학약품 맛이 나게되요...
지금은 완전 봉인 해 두었습니다.
7. 쿨믹스
가습 지나가고 좀 더 쎈 멘솔을 찾다가 구매한 향료입니다.
그런데...
한 5번 써보고 지금은 봉인 했습니다.
이그니스 알로에와 같이 화학약품 맛의 끝을 보여주네요....
뚜껑 열고 냄새만 맡아도 역하네요....
가습 전에 구매했으면 달랐을지 모르겠지만...지금은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리뷰보면 이런글 하나도 없어서 더 황당하네요....
진짜 저만 이런건지....휴....
결론...
가습 무섭네요...잉?
댓글 1건
공손님의 댓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