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집 도착하자마자 우편물 개봉했습니다

먼저 입양 보냈었던 콜드스틸과 월탱 블랙!!

OFRF 넥스메쉬 탱크 실버와 콜드스틸 실버를 사용해보니 기대했던것 보다 조합이 괜찮아 다시 한번 블랙으로 구매했는데, 휴일 포함 10일 만에 도착했네요

포토 게시판에서 질리도록 봤던 월탱 블랙과 콜드스틸 블랙의 조합이지만 제 손위에 얹어놓고 직접 보니.. 간지가 뿜뿜이네요

귀가하게 되면 OFRF 블랙이랑도 합체해봐야겠네요


그리고 대망의 월탱 실버..

이놈 하나 사보겠다고 월탱을 몇개나 샀었는지

실제로 제 손에 배송 온 월탱은 이 놈 포함해서 9개

재고 부족으로 취소됐던 월탱은 알리랑 패텍 포함 대략 10개 가량은 되는거 같습니다

유부남 비자금 체크카드로 결제하다보니 취소되도 결제수수료 때문인지 환율때문인지 건당 오백원에서 천원정도 손해봤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국내에서 살껄하는 후회가 ㅠㅠ

중복되는 색상(미개봉)은 알리 원가 + 택배비로 다 방출하고 남은 놈은 제일 처음 개봉해서 사용하고 있는 퍼플, 그리고 오늘 도착한 블랙, 실버 이렇게 3개 남았네요

봉투 개봉할때 혹시나 앞에 배송된거 처럼 엉뚱한 색상이 들어있을까 얼마나 가슴 졸였는지..

기분이가 아주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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