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도 그렇고

종종 게시판이나 질문답변을 보다보면

RDA 가 맛을 잘 올려주고 찐하다고 해서 입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리빌드에 익숙한 분들도 RTA 와 RDA 의 셋팅이 달라서

처음에 당황하는 경우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이 드리퍼 정말 맛표현 좋다고 해서 샀는데 영 아니에요~

이 드리퍼 빌드 잘 했는데도 맛이 이정도인가요?

등등등...

빌드에 있어서 정확한 답이 없기 때문에 그 기준도 애매모호 합니다

순전히 알아서 검색해보고 알아서 이리저리 빌드해보고 삽질해보는 수 밖엔..

근데 가장 쉽게 기준점 그러니까 가장 최적화된 빌드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프샵에 한번 꼭 가보시라!! 는 겁니다

보통 오프샵에 가면 시연대에 드리퍼 셋팅을 해놓습니다

꼭 그런경우 있다고 하죠

샵에서 시연했을땐 정말 맛있었는데 집에와서 먹어보니 별로다..

당연하죠 액상은 가져왔지만 그 드리퍼 셋팅은 못가져왔으니까요

어느샵에 가던 시연대의 셋팅된 드리퍼 설정을 그대로 카피해 오는겁니다

사용하는 코일, 감는 랩수, 가이드 굵기, 사용전압, 사용와트를 그대로 말이죠

거기서 자신만의 빌드 노하우나 취향을 고려해서 약간씩 변형해가며 적용해보시는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조금이나마 RDA 입문에 도움이 되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