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한지 얼마안되는 초보자라서 정말 궁금해서 작성한글이고 칼리번을 싫어하거나 광고글로 작성한게 아닙니다.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칼리번으로 입문하고 지금은 cks쥬니어 사용중입니다.

칼리번으로 입문한것도 유튜브에 csv만쳐도 온통 칼리번 혹은 avp에 여기서도 다들 칼리번을 칭찬하셔서 샀는데 제가 다른 csv를써본적이 없어서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맛표현은 액상마다 너무 달랐습니다.

ANA 솔트액상 쓸땐 단맛이 엄청강했습니다. 속이안좋을정도로 단맛을 강하게 내줬습니다만 그 밖에 다른 액상들에선 맛이 너무 연해서 액상들을 한곳에 치워버렸습니다.

칼리번에서 만족한건 수리퀴드 블랙멘솔이랑 Ana솔트액상 뿐이였고

바젤 망고리치, 트럼프 거봉, 레인보우 리퀴드 쿨라임, 알케마스터 자몽 등 액상들은 오프라인에서 기성기기로 대충사용해봤을때 맛이 괜찮아서 샀다가 칼리번에선 맛표현이 심각하게 구려서 한번쓰고 안썼습니다.


배터리도 너무작아서 출근하고 2번쯤은 꼭 충전을 해줘야했고 아래구멍으로 누수도 상당히 심했습니다. 입으로 액상도 꽤 튀고.

팟이 불량이였을수도 있다고생각해서 팟도 좀 많이샀는데 교체해도 비슷하더라구요. 누수라던지 맛이라던지...

그리고 배터리에 파란불만들어와도 맛이나 연무량이 확줄어버리는것도 스트레스였습니다.

편의성이랑 흡압만큼은 꽤 만족이였습니다.



그러다가 avp를 사려고 찾아다니던중 cks쥬니어샀는데 흡압이 거의 폐호흡급으로 널널한것빼곤 훨씬낫더라구요. 한번충전해서 가지고나가면 퇴근할때까지는 파란불로 버텨줬고 배터리가낫다고 맛이 연해지는것도 없고 액상튐은 연타하면 약간은있지만 거의 없었습니다.

그것보다도 그동안 쳐박아둔액상들의 맛이 원래는 이런맛이였구나 알게됐습니다. 잃어버린 입맛을 찾은기분이라 기뻣습니다. 이번달은 쳐박아둔 액상이 많아서 더 안사도되겠네요.

코일 내구성이 낮다는 말도 있었는데 반통 조금 더 쓸동안 문제는 없었습니다. 결로도 없었고 누수도 없었습니다만 알케마스터 자몽만큼은 이 기기로도 누수가생기더라구요... 반통남은건 그냥버렸습니다...

여하튼 뭐 광고할목적은 아니였고 두개다써봤는데 개인적으론 그동안 칼리번쓰면서 스트레스도 받고 (맨날 결로 누수생긴거닦아주려고 휴지찾아다니고 충전기도 두개씩들고다녔습니다...) 액상낭비나 팟낭비도 심했는데 왜 다들 칼리번에 환호할까라는 궁금증이생겼습니다...

그냥 뽑기운이나빳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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