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항상 발주하는 물류회사인데

얼마전부터 비엔토 발주가 되길래 발주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가게에 찾는 손님이 없어서 깔끔하게 포기했습니다.

그랬더니 담당자가 와서 테슽터기기 한대랑 새거한대 액상 3개입짜리 5개 시연용팟 낱개 5개를 무상으로 주시고 가네요

평소 친한 손님들한테 맛보시라고 권했지만 그 어느누구도 괜찮다는 손님이 없습니다ㅠㅠ

대부분 화장품맛이 난다고...

그래서 제가 연신 물고 있는데 나름 먹어줄만은 한것 같습니다.

아이스망고랑 아이스알로에는 사실 맛이 너무 연한데 연한대로 또 먹을만하네요

비엔토 팟도 리필이 쉬워서 비엔토에 알로에베라 리필해서 신나게 먹고있습니다.ㅋ

칼리번만 쓰다가 작은 비엔토를 보니 비엔토는 비엔토대로 매력은 있습니다.

근데 돈주고 사라면 그냥 칼리번 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