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동안 연초 피면서 근 8년간은 멘솔로 프렌치요고만 피워오면서

어느순간 프렌치요고의 야쿠르트 맛도 안느껴지면서 그냥 쓴맛만 나면서 더욱더 담배피고 나면 담배냄새가 심해져서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여러군데 알아보고 하카시그니처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시작할때는 그래도 맛이 어느정도 느껴져서 너무 좋았는데 점점 맛이 희미해지는겁니다.

그래서 하카는 아닌거 같아서 avp를 사서 액상으로 해봐도 또 맛이 희미해지고 또 칼리번도 사보고 그래도 점점 맛이 희미해지고

이거 이젠 저에 후각이며 미각을 못믿을 수준까지 오니 전담에 회의가 드네요.

이번에 또 월탱과 콜드스틸도 샀는데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가습인지 먼지 진짜 힘드네요.

용각산도 사보고 가그린도 사보고.. avp는 혹시나 몰라서 메쉬팟도 대량사보고 해도 점점 맛이 희미해지는거에

이젠 지쳐가네요 ㅠㅜ

계속 이러다가 결국은 전담에서 멀어질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지는 그래도 연초생각은 안나서 좋긴한데요.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