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an rda 2가 왔습니다 배송 기간은 일주일 정도 걸렸네요

an rda 1을 써보진 않아서 1이랑 비교는 못 하겠고 바로 제가 쓰던 위메랑 맛 표현 비교로 드가겠습니다

일단 빌드는 coilturd에서 기본적으로 해 주는 대로 쓰겠습니다

비교 액상은 잽쥬스 알로에베라 , 테일러 마르키사 라즈베리 , 동경바나나 , 아이스 야쿠르트로 해볼게요

원래는 액상별로 비교를 하려고 했는데 그냥 다 공통적으로 차이가 있네요 an 2가 모든 면에서 위메보다 한 수 위 입니다

위메는 연무를 있는 그대로 올려주는 느낌이라면 an 2는 한 번 걸러서 액기스만 부드럽게 올려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모든 액상 다 an2를 쓰다가 위메를 쓰면 살짝 밍밍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an 1은 따로 클라우드 캡이 필수일 정도로 결로가 심하다고 들었는데 an2는 결로가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위메보다도 없어요

하지만 장점을 씹어먹을 단점이 있습니다 너무 비싸요 택배비 포함 거의 16만원 가까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일단 전 이미 사버렸기도 했고 모든 면에서 위메의 상위호환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굳이 다시 위메로 돌아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후기는 이정도로 짧게 마치겠습니다

+ 결로가 아예 없진 않아요 위메정도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