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csv는 니코충촉용으로만 생각해서 비엔토로 리필해서 쓰며 버티다가 .. 점점 맛에 대한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비엔토는 사실 맛은 거의 포기하고 있었죠..
그러다 비엔토 공팟 다쓰면 csv용 하나 장만할 생각에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나름 정한게 스모크 노드였는데..
여기저기서 칼리번이 좋다는 난리통에 얼마나 좋길래 이럴까 궁금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전담매장가서 칼리번과 노드를 비교시연해보기로 했죠..
비엔토만 써봐서 그런지 역시 칼리번 만족할만한 수준이더군요.. 근데 전 이상하게 노드가 더 끌려요.. 같은 액상으로 비교시연했는데 칼리번이 확실히 더 단맛이 올라오긴 하지만.. 노드도 이만하면 나쁘지않은데? 하는 생각이 강하게 오더군요..
한 10여분간을 칼리번과 고민하다가 결국 노드킷으로 구매했습니다..
나중에 후회할진 모르지만.. 지금까지 써본 결과 누수도 없고.. 코일만 바꾸면 반폐도 가능하니 나름 만족하고 있답니다..
칼리번이 좋긴 하지만.. 닥칼? 이건 아닌듯 싶어서 글 남겨봤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도 레노바제로로도 여지껏 만족하고 쓰고 있는데..
칼리번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매장에서 이것저것 비교시연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기기를 선택하셨음 후회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머 그래도 언젠가 칼리번 이상 버금가는 csv기기가 나온다면? 아.. 전 또 참지 못하고 지를거 같긴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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