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담) 답답하네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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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초 흡연자 였다가 모드기기 입문해서 현재는 연초는 태우지않고
베이핑만 하는 유저입니다.
연초를 태우다가 연초냄새와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주는거같아 궐련형으로 넘어갔다가 궐련형도 맞지않아서 베이핑에 입문한지 벌써 횟수로 3년차네요..
현재는 연초를 태우지않은지도 3년차구요..
하지만 주위사람들이나 여자친구나 가족들은 그냥 연초피우는 사람과 동일하게 흡연자로 생각하는 인식이라 답답하네요..
연초만큼 나쁜게 아니다.. 흡연이 아니라 베이핑이라고 아무리 설명해도 그냥입에서 연기가 나오면 담배랑 다를게 없다는 고정관념이 딱 박혀있는거 같아요..(TV에 나오는데 오히려 전자담배가 더 안좋다더라.. 담배랑 똑같다더라.. 뭐 이런말 등등..)
베이핑 하고있으면 담배좀 그만 피라고 핀잔 듣고 할떄마다 답답합니다..
기기 사는것도 액상 사는것도 핀잔들어가면서 구입하고 하니 가끔씩 현타가 오네요..
베이핑을 그만 두면되지않느냐고 하실분들도 있지만 이제는 담배대용이 아닌 그냥 취미생활이라 생각하고있습니다 저는..
그리고 또 저는 나쁘게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타투를 좋아해요 현재 몸에도 여러 타투가 있고요
(뭐 생활하시는분들처럼 그런 위협감 혐오감을 주는 타투는 아니구 제가 좋아하는거나 의미 있게 남기고 싶은것들을 타투로 새겼습니다..ㅜㅜ..)
남들에게 위협감을 주려고 타투하고 그러는 일부 사람들은 물론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저처럼 그냥 타투가 좋고 몸에 의미있는걸 남기고 싶어 하는사람들도 많은데 이것 또한 그냥 타투는 안좋은 시선으로 보시는분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뭐 삶을 오래 산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살면서 남들한테 피해안주고 제가 좋아하는것들을 하면서 살고있는데
타투나 베이핑이나 다 안좋은 시선으로 보는게 정말..
오늘도 오래 생각하고 고민하던 타투를 몸에 작업하고 한소리 듣고 글 남기네요..
다들 즐거운 베이핑 하세요 ㅠㅠ
댓글 3건
김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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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는 어디까지나 개인취향이며 개성표출의 한가지 방법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므로
인식이 평온(?)질때까지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주변에서 베이핑은 여전한 흡연이다 라는 인식이 100%라서 그냥 예전처럼 여전히 연초때처럼 자리 피해서 조용히 베이핑하고 옵니다 냄새도 안나니 그냥 바람쏘이고 온 줄 압니다 그렇게 남의 시선 의식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내가 대놓고 떳떳해도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많아서 알아서 그냥 피하고 말죠 |
큐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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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0대까진 남시선을 굉장히 많이신경썼는데
지금은 안좋게보든 말든 이유없이 싫어하면 싫어할 이유를 만들어주는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허허 |
먹장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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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감 혐오감을 주는 타투란 누가 판단 하는것이지요? 님은 님이 맘에 드는 문신을 했고 용. 도깨비(한야) 등 이레즈미 분야를 혹 위협감이나 협오감으로 취부하시는건가요? 님부터가 시선이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이래해주길 바라는게 좀 웃기네요 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