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수언니' 님께서 보내주신 액상 두병을 받았습니다. 나눔 감사합니다. :)

집에와서 칼리번에 담아 맛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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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의 액상은 마샤 시가M 입호흡 액상으로 스템니코틴 10mg/ml가 들어있고

우측의 액상은 더베이퍼에서 만든 클론액상으로 크오크(6mg/ml), 트라이베카(6mg/ml), 말보로미디움(9.9mg/ml)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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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로 섞은 액상이라고 합니다. 스템니코틴 입호흡 액상.

​마샤 시가M 액상은 VG 특유의 약간의 단맛 외에는 단맛이 거의 없는 드라이한 연초맛 액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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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볶은콩맛과 시가향이 강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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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닉 10mg/ml 액상이라 그런지 타격감이 좋고, 목넘길때 긁는 느낌이 연초맛 액상답네요.

약간 매운맛이 있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아이코스 브론즈에 타격감을 약간 더 넣고, 잡맛을 좀 뺀 것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우측의 액상은 단맛이 있는 액상으로 향이 여러가지가 섞여있어서 그런지 향만 보면 연초맛에 더 가까운것 같습니다.

거의 보헴 시가맛과 비슷하네요. 슈가필터 적용된 연초맛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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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은 마샤 시가M보다는 좀 낮은데 목넘김이 부드러워서 그런지 저는 이쪽이 더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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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답례로 내일 Cypher 연초맛 액상을 보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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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 나눔해주셔서 감사합니다